'반윤' 앞선 추미애의 檢 인사는…이성윤·심재철 거취 주목 송고시간2022-03-11 11:33 '윤석열 별장 접대' 허위보고 이규원, 대선 직후 사표 징계 관여 박은정·임은정 등도 좌천 예상…한동수도 檢 떠날 듯 이성윤 서울고검장, 법정으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조국 사태' 이후 정부·여권과 충돌 끝에 사표를 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향후 검찰 인사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총장 재직 시절 윤 당선인과 대립하며 친여 성향으로 분류됐던 검찰 간부들은 차기 정부 인사에서 주요 보직을 맡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중천 허위 보고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이규원(45·사법연수원 36기) 춘천지검 부부장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