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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뇨 판정…어떤 검사 필요할까

淸潭 2006. 11. 21. 20:40
◈ 외래 방문시 매번 실시


(1) 혈당 검사 보통 외래에서는 공복시 또는 식후 검사가 통용된다. 혈당치는 먹은 음식의 양이나 종류, 운동량, 스트레스 등에 의해 변하므로, 가정에서 매일매일 측정한 혈당 수치를 당뇨 수첩에 적어 가지고 가 의사와 상담시 참고자료로 쓴다.

(2) 혈 압

당뇨병 환자가 고혈압까지 동반하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동맥 경화증이 더 심해지고 합병증이 쉽게 온다. 따라서 고혈압을 엄격하게 조절해야 한다.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이 없으므로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매번 측정한다.

◈ 2∼3개월 마다 실시


(1) 당화 혈색소 검사 평균 2~3개월의 혈당치를 알 수 있는 것이 당화혈색소 검사. 최근 수개월 동안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알아 보는 지표로 이용한다.

◈ 매년 실시


(1) 간기능 검사 당뇨병 환자의 약 50%에서 간조직 검사상 지방간이 동반된다. 지방간은 특히 비만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환자에서 흔하므로 매년 정기검진에서 간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지질 검사 당뇨병에서는 지질대사 이상의 빈도가 높아 동맥경화증 발생이 가속화될 수 있다. 공복시 채혈을 통해 혈액내 지질검사를 한 후, 고지혈증이 발견되면 식사요법이나 약물처방을 받는다.

(3) 안과 검진 적어도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망막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형광안저 조영술을 받는다.

(4) 신장기능 검사 당뇨병성 신증의 초기검사로서 단백뇨 검사를 한다. 신증은 당뇨병환자의 전반적인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이며, 단백뇨가 있는 인슐린비의존형 환자는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증가한다.

(5) 심전도 및 흉부X선 검사

허혈성 심장병을 선별하기 위해 심전도 검사를 하며, 이상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대한당뇨병학회 제공>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빈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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