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도 안 늦었어요" 이번주 단풍 절정을 맞이한 전라도 여행지
조회 2,7262024. 11. 12.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산 화려한 가을 풍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하남기*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양사와 가까운 내장산 국립공원은 가을철 단풍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단풍의 산’이라는 뜻을 지닌 내장산은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든 나무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내장산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지만,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단풍뿐만 아니라 숲속의 맑은 공기와 산책로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장성호 수변길
옐로우 출렁다리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남 장성군 장성읍 봉덕리 산3-3
장성호 수변길과 옐로우 출렁다리는 장성의 또 다른 인기 명소로, 백양사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길이 400m의 출렁다리는 호수를 가로지르며 걷는 스릴과 동시에 주변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장성호 주변의 단풍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장성호 수변길은 호수와 산이 조화를 이루며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필암서원
필암서원 가을 풍경 /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전남 장성군 필암서원로 184
장성에 위치한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유교 교육 기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필암서원은 한적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방문객들에게 전통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을의 서원은 붉은 단풍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우며, 이곳에서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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