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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의 정력 -

淸潭 2020. 8. 16. 10:16

90세의 정력 - Still Going Strong



의사를 찾은 90세 노인이 예순 살이나 젊은 여자하고 결혼한다고 했다.

의사는 그 결혼을 말렸지만 노인이 듣지 않자

 

“결혼이 오래 가게 하려면 하숙생이라도 들이세요”라고 권했다.

 

노인은 그러겠노라고 했다.

1년 후 두 사람은 모금 모임에서 만났다.

 

“축하해주세요. 마누라가 임신했습니다”

라고 노인이 말했다.

 

“잘됐군요. 하숙생의 도움이 있었을 테죠.”

 

“참, 하숙생도 임신했지 뭡니까.”


 

조폭

 


미아리 조폭이 거만한 모습으로

길음동 버스 정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때 조폭에게 어느 외국인이 다가와서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
(우체국이 어디죠)


순간적으로 당황한 미아리 조폭이 한마디를 툭 뱉고는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외국인이 자꾸만 조폭을 따라왔다.


조폭이 뛰었다.
외국인도 따라서 뛰었다.
조폭이 버스를 탔다.
외국인도 따라서 버스를 탔다.
왜 왜냐하면 조폭이 내뱉은 한마디가 이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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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씨팔놈이"
I see. Follow me
(알겠습니다. 나를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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