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유머해학방

계산은 할머니가 합니다

淸潭 2020. 7. 31. 13:08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과일 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에요?''

 

''한 개 정도는 뽀뽀 한 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요.''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가게 주인은 얼른 사과 다섯 개를 주면서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면서 말했다.
''자, 이제 뽀뽀 다섯 번 해줘요!''

 

그러자 아가씨가 생글 생글 웃으며 대답했다.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아주 야한 교수


한 대학에 야한 농담을 많이 하는 교수가 있었다.
웬만한 여학생치고 그 교수에게서 진한농담을 듣지 않은 여학생은 없을 정도였다.
여학생들은 그 교수에게 항의하는 의미에서,

다음번에 또 그 교수가 농담을 시작하면

모두 함께 일어서서 강의실을 나가기로 결의했다.


강의 시간이 시작되고,

교수는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농담을 꺼냈다.


"영국에서는 창녀가 하룻밤에 100만원씩 번다고 하더군."


그러자 여학생들이 모두 우루루 일어나서 강의실을 나가려고 했다.
나가고 있는 여학생들의 뒤에서 교수가 소리쳤다.
.
.
"뭘 그렇게 바삐 가나?

영국행 비행기는 내일 아침까지 없을텐데..."

 

 

 

 

평생 웬수


어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스피드 퀴즈를 하다

“천생연분”이란 단어에서

설명에 땀흘리며 애쓰는 할아버지의

“당신과 나 사이를 뭐라하지?"

 

곰곰이 생각한 할머니는 인상쓰며

“웬수!”

 

“아니 네 글자로 다시”

 

“어~ 평생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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