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유언 如是我聞 경전 첫 머리에 마다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는 ‘여시아문’이 들어가는 이유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부처님께서 남기신 세 가지 유언에 따른 것이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실 때 제자들이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후 부처님 말씀을 경전으로 편찬할 때 제일 처음에 무엇이라 쓸까요? ”여쭈었다. 부처님께서는 “‘여시아문’이라 하라”하셨다. 다음은 “저희는 누구를 의지해서 수행해야 합니까?” 하고 여쭈니 “계율로써 스승을 삼으라”하셨다. 세 번째 유언은 “부처님 법을 비방하는 자와 시비가 종결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 까요?” 하는 물음에 “묵빈대처(默賓對處)하라”하신 말씀이다. |
묵빈대처[默賓對處] 상대에게 침묵으로 대처한다는 뜻으로, 죄를 지은 사람에게 일절 대응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뉘우치게 함을 이르는 말. 불교의 계율 중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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