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스크랩] 봉) 부처님 오신 날 (축

淸潭 2018. 5. 20. 21:42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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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 날 두 손 모아 일심으로 봉축 드립니다(불국토 실현)
시방 삼세에 두루하사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일체 중생을 제도하시는 거룩하신 부처님, 자비광명을 내리시고 감로의 법문 베푸시어 번뇌에 덮인 실상을 밝혀 주옵소서. 오늘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이 곳에 모인 저희들은 부처님께서 사바에 나투신 큰 뜻을 다시 새기며 이 시대 이 땅에 부처님의 뜻을 꽃피우길 다짐하면서 깨끗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참회하고 발원하오니 대비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이 참 생명의 존귀한 빛이 있는줄 모르고 끝없는 생사에 윤회하면서 한없는 죄업 속에 빠져 있음을 대자대비로 구원하시고자 룸비니 동산에 강탄하셨나이다. 이 날은 더 없는 기쁨의 날이요, 생명의 날이니 저희들은 부처님께 일심으로 찬탄과 정혜를 드리옵니다. [하늘과 땅 위에 나 홀로 존귀하니 온 세상이 모두 고통에 휩싸여도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는 외치심이 온 우주에 울려 퍼졌으니 참으로 거룩하신 부처님의 공덕 미래세가 다하도록 법계에 두루하오리다. 바라옵건대 부처님의 크신 원력으로 시방 세계가 모두 평화롭고 저희들 조국의 국운이 날로 번창하고 남북이 통일되어 분단의 아픔과 불행을 없게 하여 주옵소서. 또 비와 바람 순조로와 온 국민의 생업이 풍요롭고 질병과 재난 없이 나라가 평온하게 하소서. 이제 저희들은 불퇴전의 신심과 정진의 힘을 더욱 갈고 닦아 부처님의 정법을 널리 펴고 수호하려 하옵나니 저희들의 간절한 기원을 어여삐여기사 지혜와 용기를 베풀어 주시옵고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지켜주시옵소서. 이 공덕 온 누리에 회향하오니 모든 중생이 그릇된 길 벗어나 정법에 머물러 모두 해탈하게 하시며 저희가 대승의 바른 믿음과 실천으로 불국토 건설에 앞장 서게 하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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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昔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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