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순왕릉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의 능이 있읍니다.
신라 왕들 대부분의 능이 경주에 있는데
왜 경순왕은 1,000리나 떨어진 곳에
그의 몸을 누이게 되었는지..
후백제 견훤에게 경애왕이 죽고
반 강제로 왕이 된 경순왕
나라는 점차 쇠약하여 외세의 침탈이 잦아들자
군신회의에서 고려 태조에게 항복하기로 하고
친히 개성까지 올라와 신라를 歸附하기로 합니다.
태조에게 柳花宮을 하사 받고
왕건의 딸 樂浪公主를 아내로 맞이하여
慶州를 食邑으로 받아 개성 근처에서 살면서
新羅의 都邑인 慶州를 잊지 못해
근처에 있는 산에 자주 올랐는데
이 산 이름을 都羅山이라 불렀읍니다.
인근에 도라산역과 도라산전망대가 있읍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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