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출근도 안 하고, 하는 일도 없는데 월급을 준다면? 꿈만 같은 이야기겠죠? ^^ 실제로 프랑스 국영철도(SNCF)의 샤를 시몽이라는 직원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12년간 5천유로(약 650만원)의 월급을 꼬박꼬박 받았다고 합니다. 월급뿐만 아니라 여름휴가 보너스 600유로(약 79만원)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이 사실은 시몽 본인이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이유도 ‘평범’하지 않은데요. 그는 '일을 하지 못해서 경력을 쌓지 못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네요. 그는 어쩌다 일은 하나도 안 하고 월급만 받게 됐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몽은 2003년 약 2천만유로 규모로 추정되는 사기극을 상관에게 알렸습니다. 당시 철도운송을 담당하는 SNCF의 자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내부고발 후 소속이 SNCF로 변경됐고 SNCF로 온 뒤 새로운 일거리를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집에서 놀면서 월급만 받게 됐다" 시몽은 2011년에도 일을 하지 않는 바람에 자신이 입은 '손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고 합니다. 아무 일도 안 했는데 월급을 주는 상황. 과연 '축복'일까요, '재앙'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문희상 의원 ‘처남취업청탁’ 다시 불거지다 검찰, 부인 김모(68)씨 소환 10시간 넘게 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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