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舍廊房

드디어 삼성이 애플을 이겼다

淸潭 2014. 9. 28. 22:22

   

애플의 천재 잡스가 휴대 전화, 스마트폰을 가지고 세계를 호령하고 있을 때,

노키아도 소니도 모토롤라도 속수 무책이었다.  다만 삼성만이 힘겹게 그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지금 잡스가 없는 애플은 그렇게 당당했던 그 위세가 한 풀 꺾이고, 과거처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신제품은 더 이상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 틈을 타서 삼성은 지금까지 올라 가던 그 기세로 계속 올라가서 마침내 기술면에서도 애플을 다 따라잡았다.  애플은 스마트폰 분야에서 일등의 권좌를 영원히 누리겠다던 계획이 삼성 때문에 위험받게 되자, 기술력으로는 더 이상 대항을 못하고 이번에는 삼성에게 공급받던부품들을 일본이나 대만으로 돌려서 삼성을 고사시키려는 작전을 펴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 아주 중 요한 부품 APSSO는 삼성만이 만들 수 있는 것으로 그 구입선을 다른 데로 돌릴 수가 없다. 

삼성은 이 AP 부품을 가지고 보복 차원에서 그 가격을 20%나 파격적으로 인상했다.  애플은 결국 삼성의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애플은 이것저것 뜻대로 되지 않자, 이번에는 돈을 앞세워 삼성을 상대로 터무니 없는 재판을 걸어 왔다.  애플과 삼성의 한치 양보도 없는 재판은, 9개국에서 30건에 달하는 금세기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은 네덜란드에서 승소했고,영국 고등법원에서도 승소했다.  또 일본 도쿄지방법원에서도 승소했다.  러시에서도 승소했다.  심지어 미국 연방북부지 방법원 루시고 판사는 무모할 정도로 나오는 애플측 변호인단에게 마약했느냐고 버럭 화를 낼 정도였다.  런던 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전혀 침해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광고를 애플이 자신의 돈을 들여 신문에 게재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애플은 자기 홈 그라운드 미국에서만 유일하게 승소했을 뿐이다.  대국 답지 않게 텃세를 부리고 있다는 감마저 든다. 

오히려 세계적으로 벌어진 이 재판에서 삼성은 Brand가 널리 알려지는 큰 효과를 얻어 냈다.  우리 나라 기업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재판을 미국하고 당당히 벌이고 있는 그 자체가 대견스러울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 자랐나 놀랍기만 하다.  그러나 진짜 승부는 누가 더 많은 물건을 내다 파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먼저 물량 면에서 비교해 보자.  2012년 3분기에서 삼성은 스마트폰만 5,690만 대를 팔아서 2,690만 대를 판 애플은 더블 스코어 차로 따돌렸다.       ※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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