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부모님께 꼭 해드려야 할 10가지

淸潭 2013. 9. 30. 13:06

 

 

 

 

부모님께 꼭 해드려야 할 10가지


사랑한다는 고백을 자주 해라.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말도 없다.  쑥스럽거든 편지라도 써라.


늙음을 이해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악담은  "너도 늙어 봐라"임을 잊지 말아라.

어른은 한번 되고 아이는 두 번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구나 노인의 시기는 정답을 말하기 보다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오답을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웃음을 선물해라.

보약을 지어 드리기 보다 웃음을 한 보따리 선물하라.

기뻐서 웃은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기뻐진다.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한다. 부모님에게 웃음의 잔칫상을 차려 드려야 한다.


용돈을 꼭 챙겨 드려라.

출생부터 열여덟살까지 어린이에게는 좋은 부모가

열여덟살부터 서른다섯살까지는 실력과 예쁜 외모가

서른다섯살부터 쉰다섯살까지는 훌륭한 인격이 있어야 한다.

쉰다섯살 이후로 필요한 것은 돈이다.

반드시 부모의 통장을 만들어 드려라.


부모님에게도 일거리를 드려라.

나이들수록 설 자리가 필요하다.

할 일이 없다는 것처럼 비참한 일도 없다.

텃밭을 마련하게 하는것도 좋은 일이다.

노년생활의 풍요로움은 실버 볼런티어가 되는데 있다.

그러므로 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과제를 드려라.

가정안에 부모말고는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바로 그런 일들을 찾아주라.


이야기를 자주 해 드려라.

쓰잘데 없는 이야기라도 자주 해 드려라.

그리고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

노인네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말상대자다.


밝은 표정은 부모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

자신의 성격에 의해 형성되는 얼굴이야말로 그 어떤 경치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부모에게 밝은 낯빛으로 위로를 드려야 한다.

작은 일도 상의하고 문안 인사를 잘 드려라.


사소한 일이라도 의논을 드려라.

또한 일단 집문을 나서면 안부를 묻고 집에 들어서면 부모를 찾으라.

건강 정기검진은 필수다.


부모의 인생을 잘 정리해 드려라.

죽음은 통과의례와 같다. 또한 준비하고 죽는 죽음은 아름답다.

생애를 멋지게 정리해 드려라.


가장 큰 효는 부모님의 방식을 인정해 드리는 일이다.

"내 인생은 나의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 방식대로 효도하려고 들지 말라. 마음 편한 것이 가장 큰 효도가 된다.

나의 효도를 드러내기 위해 부모를 이용하지 말고

설사 불편하더라도 부모의 방식을 존중해 드려라.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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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광화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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