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부동 해괴망측 채동욱의 婚外자식? |
채동욱의 혼외자식이 조선일보에 들켜? |
![]() ‘파도 파도 미담(美談)만 나온다’고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이례적으로 ‘칭찬청문회’를 통과한 채동욱(蔡東旭) 검찰총장이 10여년 간 혼외(婚外)관계를 유지하면서, 아들(11)을 얻은 사실을 숨겨 왔다고 조선닷컴이 6일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채 총장은 대변인실을 통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에 대해 굳건히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이는 청와대의 채 총장 인선·검증 과정이나 지난 4월 초 국회의 인사 청문회 때는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 채 총장의 아들은 지난 8월 31일 미국 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런 혼외자식 문제가 아니라도, 채동욱은 검찰총장에 취임한 이후에도 지저분한 수사행정이나 해괴망측한 개인행보를 보여서, 우익애국진영의 대대적인 퇴진 압력에 직면하기도 했다. 특정세력의 채동욱 띄우기를 드러내면서... “채 총장은 청와대의 인사검증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부인(55)과의 사이에 1녀(16)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채 총장은 대검찰청 마약과장으로 근무하던 2002년 7월, Y(54)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며 조선닷컴은 “채 총장과 Y씨 주변에는 채 총장이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장검사로 근무하던 1999년 무렵 Y씨와 처음 만났다고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10년 이상 혼외(婚外)관계를 유지한 여성과 아들이 거주해온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까지 사진으로 보도한 조선닷컴은 “채 총장의 아들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서울의 사립초등학교에 다녔으며, 채 총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즈음한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채동욱의 혼외자식 감추기가 야당의 거짓말잔치로 끝난 인사청문회 때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Y씨의 한 지인은 “학교에는 채군의 아버지 직업을 ‘과학자’로 알려서, 학교에서는 최근까지도 그 사실(아버지가 채 총장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학교 측 관계자는 “아이 엄마는 미술 하는 분이고, 아이에게 다른 형제는 없다고 들었다”는 말도 했다고 전한 조선일보는 “Y씨와 채 총장 아들은 가족관계등록부(구 호적등본)에는 모자(母子) 가정으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채 총장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에는 채군이 등재돼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Y씨의 가족관계등록부가 사실이라면, 채동욱은 자신의 자식을 부인한 김대중, 김영삼, 이외수의 뒤를 따르는 것이다. 혼외자식 자체를 문제삼기 보다는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는 야당의 칭찬으로 덧칠된 채동욱의 표리부동한 정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진재선을 국정원 댓글 수사에 주임검사로 내세운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교체 요구가 들끓을 정도로 채동욱의 행적은 국민의 눈에 수상하게 비쳤다. 재산 문제에 다른 총장후보자들보다 더 청렴하다는 평가를 받은 채동욱 총장의 재산신고 문제도 불거지게 됐다. “Y씨와 채 총장의 아들은 몇 해 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아파트(32평형)에 전세로 거주하다가, 채 총장 인사청문회 하루 전날인 지난 4월 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아파트(33평형)로 이사해 전세를 살고 있다. 인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들이 전에 살던 아파트와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의 최근 전세가는 4억원쯤 차이가 난다”고 지적한 조선닷컴은 “채 총장은 지난 4월 청문회 당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32평형·6억5400만원)와 예금(4억4000여만원) 등 12억50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채 총장과 부인, 딸은 이 아파트를 세주고 인근의 비슷한 평형 아파트에 4억5000만원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공직자 재산등록에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암시한다. “만약 Y씨와 채 총장의 아들이 거주한 도곡동 아파트의 전세금이 채 총장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채 총장이 신고한 재산내역에도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된다”고 지적한 조선닷컴은 “채 총장이 검찰총장 후보자가 된데는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재산이 상대적으로 적고, 본인·자녀의 병역 문제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2일 열린 채 총장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파도 파도 미담(美談)만 나오더라,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칭찬회 같다”면서 채 총장을 감쌌던 사실을 지적한 조선일보는 “그러나 채 총장은 검찰총장 후보자로서 치명적인 결격사유가 될 수 있는 ‘혼외 자녀’ 문제를 숨기고, 국민을 속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주목했다. 다른 검찰총장 후보자들에 비해 재산 문제와 자녀 문제가 더 많은 채동욱으로 드러나면서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는 민주당의 칭찬은 무지나 거짓말로 전락된다. 이런 혼외자식 문제가 불거질 것을 낌새 차렸는지 채동욱의 혼외자식은 작전하듯이 미국으로 빼돌려진 듯한 인상을 조선일보의 기사에서 받는다. “Y씨는 지난 8월 31일 아들이 탄 미국 뉴욕행 비행기를 함께 타지 않았으며, 재미교포로 추정되는 50대 초반의 L씨가 ‘보호자’ 격으로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조선닷컴은 채 총장 아들이 살던 아파트의 인터폰에 나온 여성의 “(채 총장 아들 문제에 관해선) 말해 줄 필요가 없는 것 같다”는 말도 전했다. Y씨의 휴대전화를 받은 여성은 “나는 (채군의) 이모인데, 같이 살았다. 아이 엄마는 8월 중순에 싱가포르를 거쳐 미국으로 떠났다.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조선닷컴은 “아파트 입주자카드에는 Y씨와 채군만 거주하는 것으로 기재돼 있다”고 보도했다. 야당과 언론의 ‘칭찬청문회’를 즐긴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식은 철저하게 관리되는 것 같다. <채동욱 검찰총장 婚外아들 숨겼다>는 조선닷컴의 단독보도에 네티즌들은 채동욱의 표리부동함에 경악하면서, 채동욱 심판과 검찰 개혁을 촉구했다. 한 네티즌(redki****)은 “민주당이 검찰총장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좌지우지한 이유가 있었구만. 민주당은 채총장의 이 약점을 미리 알았을 것이다. 매일같이 언론에 전두환 수사내용 쏟아내고, 국정원 댓글사건은 언론플레이하는 게 뭔가 수상하다 싶었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cha****)은 “채동욱을 탄핵하고 국정원 댓글사건 담당검사교체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은 “국정원 청문회 때 민주당에게 큰 선물 줬잖아. 조작된 CCTV 동영상”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isba****)은 “뭐여 자기처신도 제대로 못했구먼. 검찰은 자기혁신부터 해야 할 것이여. 이번에 이석기 사건을 토대로 거듭나야 할 것이여”라고 반응했다. 국정원이 아니라 검찰이 먼저 개혁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조선닷컴의 또 한 네티즌(cn****)은 “큰일 날 뻔 했군. 친북종북좌파들이 약점 가지고 자기들 맘대로 국기를 파괴할 뻔 했군. 민주당이 국정원 상대로 싸움 벌린 이유가 있었군”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ys****)은 “사람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현직검찰들은 뛰어난 것도 없으면서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이 아주 구별된 엘리트인 듯 착각하고, 유별난 방법으로 국가관을 포장하지만 이런 부류는 대게 싸이코이다. 이런 짓거리를 한 사람이 이 나라에 검찰총장이라니...”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k****)은 “적절하지 못한 남녀의 만남도 잇을 수 있다”면서도 “공직자라면 하는 한국문화의 특수성 또는 공직의 특수성에는 도덕적이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는다. 기사가 사실이고 국민에게 진실을 숨겼다면 도덕성에는 치명적인 흠”이라고 반응했다. 채동욱의 혼외자식보다는 그것을 감춘 위선이 더 지탄받는 것이다. 또 한 네티즌(eric****)은 “일국의 대변인이 여자 엉덩이 건드린 건 천하의 나쁜 놈으로 몰고, 일국의 검찰수장이 바람피워 난 자식은 조선이 채동욱 마음에 안 들어 소설 쓴다고 댓글 쓴 작자는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라. DJ, 이외수, 차영, 채동욱... 징하다 징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jj****)은 “전형적인 표리부동의 넘이군”이라며 “국정원댓글로 선거개입이라고 cctv 짜맞추고 동향의 운동권 출신의 검사로 하여금 수사기관이 매카시즘용어를 사용하여 수사케 하고 진정 물러나야 하는데... 검찰정문에 시위를 하게끔”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a****)은 “가장 청렴해야 할 검찰총장이 공직자로서 축첩을 하다니 천하에 공로할 위인이로다. 이런 자는 탄핵과 파면으로 퇴직금도 주면 안 된다. 그리고 검찰총장으로 있으면서 부당한 행적을 조사하여 의법처단하라”고 분개했다. 채동욱은 가장 표리부동하고 해괴망측한 검찰총장으로 기록될 수 있다. 조선일보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채동욱의 혼외자식은 3월 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사기극으로 추락시키고, 채동욱 후보자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칭찬 릴레이’는 사기나 무지로 낙인찍을 것이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보좌진들이 파면 팔수록 미담만 나온다고 하더라”는 칭찬이나 박지원 의원의 “채 내정자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인사에는 어울리지 않는 도덕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거의 도덕성에 하자가 없다. 청문회가 아니라 칭찬회 같아서 어색하다”는 칭찬은 야당패거리의 무지나 사기로 판명되고, 법사위원장 박영선 의원의 “청문회 당일 (여야 의원들로부터) 자료 제출 요구가 없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 내정자가) 자료 제출도 시한을 넘기지 않고 빨리해준 점, 청문회 준비팀도 많은 노고를 해준 점에 대해 칭찬의 말씀을 드린다”는 치사는 희대의 허언으로 기록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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