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의 몸가짐
애처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보면 왠지 모르게
'유별난 사람' 이라고 생각하게 된다.하지만 그들은 유별난 사람이 아니라
'아내를 배려하는 사람'이다.
애처가들이 말하는 '애처가가 갖춰야 할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들어보면 유별나다는 생각보다는 아내를 인간적으
로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애처가인 것이다.이제 우리 다 함께 자신을 돌
아보고 애처가가 되기로 하자.
아내가 말을 하면 결론부터 말하라고 다그치
지 말고 자상하게 들어줍시다.
아내는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줄 때 자신을
인정한다고 느낌니다.아내의 말을 습관적으로 중간에서 끊는
남편은 독재자 와 다름이 없습니다.
남편이 아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면 역시 남
편의 말도 끝까지 들어줍니다. 이로써 남편과 아내는 이해의
공감대를 넓혀 갑니다.
말이나 신체적 접촉으로 애정을 표현합시다.
연애하며 구애할 때 그때 그 감정으로 돌아가면 됩니다.밤새
도록 껴안아도 싫증이 안 나고, 공연히 손잡아보고 싶은 감정
이 그것입니다. 조용한 밤에 둘이서 손잡고 걷다가 가벼운 키
스도 나누세요.아내는 행복에 겨워 할 것입니다.
고부간의 갈등이나 시댁과 처가 사이에 갈등이
있을 때 깊은 배려를 합시다.
아내의 입장을 이해하고 아내 편이 되어줍시다.남편은 아내
와 한몸이기에 아내가 상처를 입으면 결국 남편도 마음이 상
합니다. 반대로 아내가 갈등에서 헤어날 때 남편도 흐뭇합니
다. 또 처가 식구에 대한 깊은 배려와 따뜻한 사랑은 바로 시
댁 식구들에 대한 배려로 돌아옵니다.아내에 대한 조그만
배려가 곧 하나의 행복을 키웁니다.
다른 여성의 매력을 아내와 비교하지 맙시다.
다른 여성보다 뛰어난 아내의 장점을 칭찬해 주세요.
칭찬은 보약보다 더 좋은 약입니다.아내보다 매력적인 다른
여성에 대해서는 말도 꺼내지 마십시오.그것은 아내를 찌르
는 송곳이 될수도 있습니다.
살림살이의 고충을 알아줍시다.
전업주부는 결혼 후 평생을 살림살이의 노동에 얽매입니다.
맞벌이 부부는 낮에는 직장에서,밤에는 집에서 일을 해야 합
니다.남편들은 아무리 못해도 한 달에 한번은 아내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시다.
아내의 생일과 결혼 기념일을 꼭 기억합시다.
남편들은 하늘이 반쪽이 나도 아내의 생일과 결혼 기념일을
기억해 두었다가 선물합시다. 생일과 결혼 기념일은 무조건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그날이 지나갔다하더라도 오늘 당장
선물을 준비하십시오.늦었지만 선물을 하는 쪽이 안하는
쪽보다 백 배 낫습니다.
출처 :광산김씨 전북 종친회 원문보기▶ 글쓴이 : 孤巖/準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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