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는 수많은 꽃들이 피어나지만 아무나 그 꽃을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아니다"면서 "인생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인연의 꽃"이라고 귀띔한다. "인생은 인연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노력 없이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순풍은 불어오지 않는다는 게 삶의 진리다." 책은 '영혼의 설계자', '생명 컨설턴트'로 불리는 저자의 20대 만행(卍行)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생노트이기도 하다. 맑고 투명한 명상언어로 쓰여진108개 사연으로 인연과 인생, 마음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차 법사는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구단주, 사단법인 후암미래연구소 대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운영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창작오페라 '카르마'의 작사가이며 가극 '눈물의 여왕'과 연극 '충주시대'를 무대에 올린 바 있다. 한편, 차 법사는 16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구서재에서 '세상은 한 떨기 꽃' 사인회를 연다. 201쪽, 1만3000원, 후아이엠 kafka@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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