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즉제인(先則制人)
이에 강동의 군수인 은통이 항량을 불러 제안했다.
은통의 속셈은 항량을 이용하여 천하를 독차지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항량은 이보다 한 수 위였다. 그는 조카 항우가 필요하다며 항우를 은통에게 소개하기로 했다.
은통과 항우가 대면하는 날, 항량의 신호에 따라 항우가 칼을 빼들고 비호같이 달려들어 은통의 목을 쳤다.항량과 항우가 은통에 앞서 '선즉세인'을 몸소 실행한 것이었다. |
'글,문학 > 故事成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米珠薪桂(미주신계) (0) | 2013.06.02 |
---|---|
倚閭之情(의려지정) (0) | 2013.06.01 |
捲土重來(권토중래) (0) | 2013.05.31 |
乾坤一擲(건곤일척) (0) | 2013.05.31 |
明鏡高懸(명경고현) (0) | 201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