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명상실

[명상음악] 눈물꽃

淸潭 2012. 7. 26. 18:59






      슬픈 인연 가지 말았어야 할 길 위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가슴속에선 싸아한 바람이 분다 부질없는 그리움에 가슴 태우며 몰두했던 날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것을 돌아갈 수 있을 때 마음을 비우고 돌아갔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어려운 숙제를 놓고 고민하듯 힘든 사랑은 풀리지않는 또 하나의 숙제 애써 도리질하며 밝음을 가장해도 아픔으로 오는 사랑은 기쁨일 수만은 없는 것을 정답없는 길 위에 오지도 가지도 못할 우리가 서 있다 석향 김경훈 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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