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banya & 청담

Re: 물러날 때가 되었나 봅니다.

淸潭 2011. 5. 9. 19:24

Re: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머무름도,물러감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윌슨 스미스가 쓴 시 한구절 입니다.

 

슬픔이 몰려올 때도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기쁨이 가득할 때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의 삶은

바람이 지나가듯

강물이 흘러가듯

잠깐 스쳐가는 순간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나는 왜

맨날 탐진치에 파묻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작은 실수를 큰 오류였다고 말해야 잘못이 없어지고

큰 오해를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돌려야 용서가되는

진실과 긍정이 조화를 이루게 되겠지요.

 

욕심과 성냄과 부끄러움 때문에 자초한 일을

수행이 부족한 탓으로 돌리며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렇게 외쳐 봅니다.

 

위의 글을 삭제 합니다.

회원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청담 _()_

 

 

 

 

 

 

 
無相信 11.05.04. 00:52
청담님..여러가지로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실체도 없는 과거.. 청산하고 가야 할 시절인연의 도래..그저 물처럼 바람처럼 바라보며 단지 작용을 알아차리겠습니다..많은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선정화 11.05.03. 10:29
감사합니다_()_
 
 
潭行 11.05.04. 00:17
일체중생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