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오금목(吳琴木)의 <雪夜訪友>
<漢詩>백설우음(白雪偶吟)
/李時明
白雪山野蓋萬褸 백설산야개만루
惚然千古盡惱憂 홀연천고진뇌우
無聲法文滿九野 무성법문만구야
天地廣有劫外音 천지광유겁외음
2010,12,29. -[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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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이 온 산야를 가득 덮으매,
홀연, 천고의 근심이 모두 사라지고
소리없는 법문, 광야에 그득하니
온누리 밝들에, 겁외소식 가득하네.
2010,12,29. -[多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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