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의 만추 6. 해풍부원군 윤영택 재실
조선의 마지막 임금, 27대 순종.
대한제국의 두번 째 황제이자 마지막 황제. 순종황제.
1910년 경술합방까지 만 3년 남짓 밖에 재위에 있지 못했다.
순종이 황태자 시절 첫 태자비 순명황후(추존)와 사별한 후
동궁계비로서 들인 이가 바로 윤택영의 딸 순정황후이다.(1906)
순종이 1907년 7월에 즉위하자 순정황후로 되었다.
해풍부원군 윤영택 재실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안내판 사진을 참조하면 될 것 같다.
오른 쪽이 가옥이고 왼 쪽 건물이 사당이다.
설명에 있는 것처럼 사당은 집의 안쪽 제일 높은 터에 자리잡고 있다.
박영효 가옥의 담장에 올려져 있던 메주.
보이는 지붕은 박영효가옥의 안채지붕이다.
이곳 남산골 한옥마을에 있는 사랑채의 누각 마다 죽부인이 놓여 있는 것 같다.
담 너머가 박영효가옥 안채 뒷편...
흔히 조삼모사로만 알고 있는데
실제로 원숭이들이 취한 것은 조사모삼 아니던가?
잘 쓰이지 않는 조사모삼이라는 글이 적혀서 찍어 보았다.
사당 건물...
제일 첫 사진과는 반대로 왼 쪽이 가옥, 오른 쪽이 사당이다.
지는 햇빛을 받은 단풍, 박영효 가옥 안채 지붕, 그리고 남산타워..
한국의 집으로 연결되는 문...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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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2일의 사진...
마지막편, 순정효황후 친가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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