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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띠 맞선 인간띠

淸潭 2007. 12. 18. 08:57
기름띠 맞선 인간띠

 군경, 공무원, 방제업체, 자원봉사자들이 16일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해변에 길게 늘어서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까지 11만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16만5000여 명이 방제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태안=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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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자원봉사 현장

 수도권의 충청도 출신 학술 및 봉사 모임인 충청포럼 회원들이 15일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서 돌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고 있다. 태안=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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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해안가에 쌓여있는 기름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11일째인 17일 오후 태안군 구름포해수욕장 인근해변에서 제7 공수여단 장병들이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입력 : 2007.12.17 18:41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11일째인 17일 오후 태안군 구름포해수욕장 인근해변에 흘러든 기름이 쌓여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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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지원 줄이어

 유럽공동체 및 유엔 공동지원단 블라디미르 사하로프 지원단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그 일행이 16일 오후 태안해양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조사 등을 벌인 뒤 22일 오염 현황과 방제 대책 등에 관한 보고서를 한국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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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현장 찾은 일본 전문가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로 발생한 기름 찌꺼기들이 조류를 타고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일본 해상보안청 방제팀 관계자가 천수만 인근 영목항을 찾아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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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방제 작업 11일째인 17일 오후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인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신었던 장화가 깨끗하게 닦여진 상태로 놓여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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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유출 현장 누비는 '수륙양용차'

원유 피해 지역인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 현지에서 수륙양용차 공급회사인 아르고씨앤디 대표이사 이인호씨등 임직원 6명이 지난 15일, 16일 이틀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대표 등은 기름범벅이 된 파도리 해수욕장 백사장과 바위투성이인 피해지역에 수륙양용차 아르고(ARGO) ATV를 끌고 가 기름 때를 닦을 흡착포와 각종 걸레 등 방재장비를 운송했다.

작업현장은 일반차량은 물론 경운기나 손수레로도 접근할 수 없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도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수륙양용차는 바위들로 둘러싸인 곳에서 바위를 성큼성큼 밟으며 전진하여 기름을 닦아낸 흡착포 폐기물, 기름에 쪄든 모래 등 무거운 폐기물들을 백사장 밖으로 운반해 오는 작업 등을 했다. /아르고씨앤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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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역서 '타르 덩어리' 수거작업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로 만들어진 '타르 덩어리'들이 전북 군산시 연도까지 밀려오자 16일 오후 이 해역에서 군산해경이 타르 덩어리를 수거 하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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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을 지켜라'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로 발생한 기름 찌꺼기들이 조류를 타고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어민들이 천수만 인근 영목항에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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