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요즘소식

저질 패거리들의 정치놀음

淸潭 2007. 12. 17. 09:01
신당, '이명박-BBK 동영상' 대책관련 의원총회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이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BBK 동영상과 관련한 대책 의원총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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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경선참여후보, 대국민호소

경선에 참여했던 한명숙, 천정배 등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참여후보들이 15일 국회에서 신당과 정동영후보의 지지를 촉구하는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관, 천정배, 한명숙, 이해찬, 신기남, 유시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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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BBK 특검법' 저지 의원총회

한나라당 강재섭대표, 안상수 원내대표 등이 1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BBK 특검법 의장 직권상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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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본회의장 앞 연좌시위 연합뉴스


한나라당 의원들이 15일 신당이 본회의장을 봉쇄하고 있는 출입문 입구에서 연좌, BBK 특검법 처리 저지를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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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중 식사하는 이재오 의원

15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 홀에서 BBK 특검법과 관련 연좌농성을 하고 있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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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 대결

16일 밤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리는 3차 TV 토론회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대선을 사흘 앞두고 최대 화두로 꼽히는 경제 문제를 포함, 복지와 노동, 과학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 토론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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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과 포옹하는 정동영 후보

[조인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가 14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에서 유세전을 하는도중 선비들과 포옹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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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선물받은 정동영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14일 오후 제주를 방문, 제주시청 앞에서 가진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부인과 함께 유세 나선 정동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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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방문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가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08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아 한 대학의 홍보도우미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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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유세 나선 문국현 후보 뉴시스

창조한국당 문국현후보가 15일 낮 서울 동대문 밀레오레 앞에서 가진 유세에 앞서 밀레오레 무대에서 공연을 바라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문국현 후보, 정오미사 참석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부인 박수애씨와 함께 1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오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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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후보, 등산객들에 지지 호소

16일 서울 우이동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선거유세에 나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등산객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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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필메모…동영상까지…검찰발표, 반박자료에 ‘휘청’
BBK인수대금, 다스와 무관한지도 모호

▲ 이명박 후보가 비비케이(BBK)를 직접 설립했다는 내용의 광운대 강연 동영상이 공개된 16일 이 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재일민단간부 대표단 접견 행사와 정부청사 안 특별재난지역복구지원본부 방문행사에서 물을 마시거나 코를 매만지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이명박 동영상’이 16일 공개되면서, “이 후보와 비비케이와는 무관하다”는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비케이가 100% 김경준씨 개인 소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따라서 동영상과 명함, 인터뷰, 브로슈어 등 다른 의혹들은 수사할 가치가 없다는 게 검찰의 논리다. 그러나 검찰이 제시한 근거들이 취약한 반면에 ‘동영상’등 이와 상반되는 증언 내지 자료들은 잇따라 튀어나오고 있어 검찰 논리의 설득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검찰은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김경준씨의 자필메모 △한글 이면계약서 △계좌추적 결과 등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이에 대한 반박 자료와 논리 역시 간단치 않다. 비비케이가 이 후보와 무관하다며 검찰이 제시한 유력한 증거는 김씨의 ‘자필메모’다. 비비케이를 김씨 자신이 100% 소유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하지만 ‘자필메모’는 ‘비비케이 비브이아이(B.V.I 김씨가 만든 페이퍼컴퍼니)가 비비케이의 지분 100%를 소유한다는 내용일 뿐이다. 그런데도 검찰은 마치 김씨가 비비케이를 원래부터 소유하고 있었던 것처럼 확대 해석해 발표했다.

더구나 검찰의 수사 발표 이후 ‘엘케이이뱅크가 비비케이 비브이아이의 주식 100%를 매입한다(LKeBank Buys 100% of BBK B.V.I)’는 김씨의 또다른 자필메모가 발견됐다. 검찰이 발표한 메모와 새로 발견된 메모를 종합하면, ‘엘케이이뱅크→비비케이 비브이아이→비비케이’가 된다. 이는 한글이면계약서와 동일한 내용으로, 검찰 수사 결과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검찰은 한글이면계약서가 가짜라는 근거로 계약서 작성 시점인 2000년 2월21일 이전에 비비케이 주식의 98.4%가 이캐피탈로 넘어갔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시점상 한글이면계약서가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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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개 파장

▲ 비비케이(BBK) 투자자문을 자신이 설립했다고 말하는 이명박 후보의 생생한 육성이 담긴 동영상이 16일 공개되어 이 후보가 비비케이 실소유주 아니냐는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사진은 이날 대통합민주신당이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동영상 화면을 촬영했다.

▶ 비비케이(BBK) 투자자문을 자신이 설립했다고 말하는 이명박 후보의 생생한 육성이 담긴 동영상이 16일 공개돼,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선의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이 후보가 비비케이 실소유주 아니냐는 논란이 다시 불붙으면서 검찰 발표에 대한 불신 여론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이날 검찰에 비비케이 의혹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지시함에 따라 검찰 수사의 문제점에 대한 여론이 비등함은 물론, 이명박 후보의 연루 의혹이 또다시 살아 있는 쟁점으로 급부상하게 됐다. < 관련기사,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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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BBK 동영상’에 숨가쁜 하루
정동영, TV토론 올인…이회창, “이명박 사퇴” 총공세

▲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안 특별재난지역복구지원본부를 방문해 태안 기름유출 오염 방제작업 현지상황실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대선 전 마지막 일요일을 맞아 각 후보들은 현장을 누비랴, 텔레비전 토론회에 나가랴 눈코 뜰 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16일 오후 예정된 서울 명동 유세를 취소하고 3차 합동토론회 준비에 온 힘을 기울였다. 마지막 티비 토론인데다, 이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비비케이(BBK)를 직접 설립했다고 발언한 동영상이 공개돼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만큼 치밀한 토론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결국 진실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지도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고 말했다.


▲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17일 오전 중산층 가정과의 대화를 위해 서울 마포구 코오롱아파트의 김대환씨 가정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앞서,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중산층 가정을 깜짝 방문해 ‘서민을 찾아가는 대통령’의 모습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수도권 30~40대를 집중 공략해 대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민생행보에 주력했다. 그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태안 기름유출 사고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이 후보는 피해 보상과 관련해 “전례가 없으니 정부가 피해받은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맞다”며 “정권 말기가 돼서 혹시 (관계 공무원들이) 이완될까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5·18구속자회 대표단과 만나서는 “이번 대선은 경제를 살리는 것과 함께 동서간의 지역감정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 의미”라며 “분열된 사회를 통합해야만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연수 민주노총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과 권용목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등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선거 캠프에서 이명박 후보 비비케이(BBK) 동영상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 이회창 후보는 이날 문제의 동영상이 공개되자 후보 사퇴론을 내세우며 총공세에 나섰다. 그는 애초 예정된 방송토론 리허설을 취소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후보는 지금이라도 당장 후보를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이제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나온 이상 선거까지 갈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에 대해서도 “그동안의 잘못을 시인하고 지금 당장 이명박 후보를 출국금지하고 비비케이 사건 전면 재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의 양심적인 세력에게 호소한다. 거짓말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는데도 이런 후보를 끝까지 두둔하고 진실을 덮을 수는 없는 만큼 이제 더 이상 망설여서는 안 된다”며 이 후보 지지철회를 촉구했다.성연철 이지은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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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이명박 후보 BBK관련 동영상 공개

16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비대위에서 의원들이 지난 2000년 이명박 대선후보가 광운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강연에서 BBK를 자신이 설립했다는 발언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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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이명박 후보 연합뉴스

대통합민주신당이 이른바 `이명박 BBK 설립 육성 동영상 CD'를 유포한 16일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재일민단간부대표단 접견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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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동영상 파문'에 전전긍긍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1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태안 기름유출 오염 사고의 방제대책 및 피해주민 보상대책 등에 대해 정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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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후보, 강원도 춘천 유세

15일 저녁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명동거리를 찾은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연단에 오른 청소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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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세 나선 이회창 후보 연합뉴스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15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유세를 마친 뒤 여성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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