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왕의 탄강(誕降) 수로왕의 탄강(誕降) 가락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가락국기]는 우리 고장에 가락국을 세운 수로 왕이 하늘에서 구지봉으로 오색 줄을 타고 내려왔다고 적고 있는데. 다음과 같 다. 개벽한 후로 이곳에 아직 나라의 이름도 없고 또한 군신의 칭호도 없었다. 이때 는 아도간, 여도간, 피.. 참고실/역사의기록 2016.12.08
‘송광사 오불도’ ◆ 도난 ‘송광사 오불도’ 8일 미국서 돌아온다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2일 미국 포틀랜드 박물관에서 송광사 오불도를 향해 절하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 *…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도난 당한 뒤 미국 포틀랜드 박물관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 참고실/우리의옛것 2016.12.08
한국의 위인들(12) 이승만 -한국의 위인들(12) 이승만 우남 이승만(1875-1965)이 1948년부터 12년 동안 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을 때에는 그가 유능한 인물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가 위대한 역사적 인물이라고는 인정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자유당의 장기집권을 미워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4‧19의 시위가.. 참고실/인물초대석 2016.12.01
한국의 위인들(11) 김구 한국의 위인들(11) 김구 ‘김구‧이승만’이라는 두 사람의 이름은 어려서부터 듣고 자랐습니다. “이 두 분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해외에서 투쟁하고 계시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 한 마디는 일본 식민지에서 구박 받으면서 절망적 삶을 이어가고 있던 ‘조선의 젊은이들’에.. 참고실/인물초대석 2016.11.30
한국의 위인들(10) 조만식 한국의 위인들(10) 조만식 고당 조만식과 악수를 나눈 그런 영광스러운 기회는 내게 없었지만 나는 고당의 음성을 멀리서나마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남 평원군 영유읍에 있는 괴천공립국민학교에 교원으로 있을 때 해방이 되었습니다. 평양 기림리에 있던 내 집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소.. 참고실/인물초대석 2016.11.29
한국의 위인들(9) 이승훈 한국의 위인들(9) 이승훈 남강 이승훈(1864-1930)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 중의 한 분입니다. 3‧1운동의 봉화불이 올라가기 얼마 전에 젊은 사람들이 오산으로 남강을 찾아와 “선생님, 곧 대규모로 독립을 위한 민중의 궐기가 벌어질 터인데, 남강 선생께서 ‘민족 대표’의 한 .. 참고실/인물초대석 2016.11.28
한국의 위인들(8) 이상재) 한국의 위인들(8) 이상재) 나에게는 월남 이상재가 친할아버지처럼 느껴집니다. 월남은 1850년에 태어나 1927년에 세상을 떠났으니 내가 태어나던 해에는 77세였으니 나는 그 어른을 뵌 적도 없고 월남은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준 일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대학생 시절에 나의 친.. 참고실/인물초대석 2016.11.27
한국의 위인들(7) 안창호 한국의 위인들(7) 안창호 나의 아버님은 도산 안창호를 직접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도산은 얼굴을 찡그리는 일이 없고 언제나 웃는 낯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그가 민족의 지도자로 명성이 자자하던 어느 날 그의 집무실에 고향에서 형님이 찾아와 .. 참고실/인물초대석 2016.11.27
한국의 위인들(6) 윤봉길 한국의 위인들(6) 윤봉길 중국 상해에 있는 홍구 공원에 세 번쯤 들려 보았습니다. 지금은 그 공원의 이름이 노신 공원으로 바뀌었는데 모택동이 이곳에 무산 작가 노신의 무덤을 마련하고 공원의 이름도 ‘노신’으로 바뀌었고 모택동의 독특한 글씨로 그렇게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윤.. 참고실/인물초대석 2016.11.25
한국의 위인들(5) 이봉창 한국의 위인들(5) 이봉창 사람의 크기란 그 정신에 있는 것이지 그가 가진 몸집이나 외모나 재산이나 학식이나 업적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뜻했던 바를 성취하지는 못했지만 ‘실패’를 통해 영원히 ‘성공’한 우리 근세사의 대표적 인물이 이봉창(1900-1932)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참고실/인물초대석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