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기리기` … 올 한 해로 모자란다 `추사 기리기` … 올 한 해로 모자란다 #1. 김정희의 '자화상' "이 사람을 나라고 해도 좋고 내가 아니라 해도 좋다. 나라고 해도 나이고 내가 아니라고 해도 나이다. 나이고 나 아닌 사이에 나라고 할 것이 없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가 '자화상'에 붙인 글의 일부다. 자신에 대한 대단한 확.. 문화,예술/서예실 2006.12.28
주자 경재잠(朱子 敬齋箴)-- 漢簡筆意 작품규격 : 가로 70cm 세로 135cm 작품명제 : 주자 경재잠 작품해설 : 첨부화일 참조 제작년도: 2006년 朱子敬齋箴1) 正其衣冠 尊其瞻視 潛心以居 對越上帝 足容必重 手容必恭 擇地而蹈 折旋蟻封 出門如賓 承事如祭 戰戰兢兢 罔敢或易 守口如甁 防意如城 洞洞屬屬 罔敢或輕 不東以西 不南以北 當事而存 靡.. 문화,예술/서예실 2006.12.25
추사 김정희 작품 김정희(1786-1856)의 자는 원춘(元春), 호는 추사(秋史). 완당(阮堂) 등을 사용하였다. 학문과 예술에 뛰어났고 특히 추사체라는 독특한 서체(書體)를 창안하여 천하에 이름을 날렸다. 또 금석학(金石學)과 실학(實學)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24세에 중국에 가서 중국의 옹방강(翁方綱) 등 유명한 석학들과 .. 문화,예술/서예실 2006.12.15
석산 강창화 글씨 彼美采蓮女 (피미채련여) 繫舟橫塘渚 (계주횡당저) 羞見馬上郞 (수견마상랑) 笑入荷花去 (소입하화거) 연밥따는 아름다운 저 처녀 물가에 배를 매어두고 말 위의 사나이가 부끄러워 연꽃 속으로 웃으면서 들어가네 문화,예술/서예실 2006.12.15
석산 강창화 글씨 識無邊處天(식무변처천): 일체의 욕망을 버리고 정신적으로 사는 無色界 人老更難少( 인노갱난소): 사람은 늙으면 다시 젊어지기 어렵다 繩鋸木斷(승거목단): 새끼줄도 톱 삼아쓰면 나무를 끊을수 있다 鹿潭五月放新晴殘雪玲瓏一鏡淸(록담오월방신청잔설영롱일경청) 백록담 초여름 기운 새로이뿜고 .. 문화,예술/서예실 2006.12.15
추사체 그 진면목을 보여준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의 예서(隸書) ‘침계(木岑溪·사진)’는 물푸레나무 ‘침(木岑)’의 나무목변 크기를 확 줄이고 시내 ‘계(溪)’의 삼수변은 힘줘 강조를 한, 그림 같은 글씨다. 간송미술관의 올가을 정기전시인 ‘추사 150주기 기념전’(29일까지·02-762-0442)에서는 서툰 듯 하면서 .. 문화,예술/서예실 2006.12.15
2006 대구서예대전 대상작 자격시비 대구서예대전 대상작 '독립기념관 탐방' 자격 시비 "마지막 어구 '窮'자 잘못" 제기 지난 15일 발표된 제26회 대구서 예·문인화대전의 한문부문 대상 수상작 '독립기념관 탐방'이 자격 시비에 휘말리면서 대구서예대전을 주관한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장우)가 골치를 앓게 됐다. 전직 경관 출신으로 퇴.. 문화,예술/서예실 200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