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 달빛 그리움
밝은 저 달님은明月幾時有 把酒問靑天 [ 명월기시유 파주문청천 ]밝은 달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술잔 들고 하늘에게 물어본다.不知天上宮闕 今夕是何年 [ 부지천상궁궐 금석시하년 ]하늘 위 궁궐에서는, 오늘밤이 어느 해일지 모르겠구나.我欲乘風歸去 又恐瓊樓玉宇 高處不勝寒 [ 아욕승풍귀거 우공경루옥우 고처불승한 ]바람 타고 돌아가고 싶지만, 아름다운 누각 옥같은 집, 저 높은 곳 추울까 두렵구나.起舞弄淸影 何似在人間 [ 기무농청영 하사재인간 ]춤을 추며 맑은 그림자 노닥거린들, 어찌 인간세상에 있는 것만 같으랴. 轉朱閣 低綺戶 照無眠 [ 전주각 저기호 조무면 ] 달빛이 붉은 누각을 돌아, 창에 낮게 드리우더니, 달빛이 나를 잠 못 이루게 하는구나不應有恨 何似長向別時圓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