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토지쟁(犬兎之爭) 견토지쟁(犬兎之爭) 전국시대 제(薺)나라 왕이 위(魏)나라를 치려고 하자 세객(說客) 순우곤(淳于 )은 이렇게 진언하였습니다. "한자로(漢子盧)라는 매우 발빠른 개가 동곽준(東郭浚) 이라는 재빠른 토끼를 뒤쫓았습니다. 그들은 수십 리 에 이르는 산기슭을 세 바퀴나 돈 다음 가파른 산꼭..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3
유생무생(有生無生 ) 有生無生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일까? 가끔은 문득 던져보는 질문입니다. 바쁘게 살다가도 스스로를 돌아보면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내가 살고 있는 방법이옳은지를 고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가끔 던져보는 인생의 의미에 대하여 우리는 나름대로 답을 내기도 ..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1
이전투구(泥田鬪狗) 泥田鬪狗(이전투구) 이전투구의 고사는 태조 이성계와 조선건국공신인 정도전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조선태조는 즉위초에 정도전에게 팔도 사람을 평하라고 한 일이 있습니다. 이에 정도전은 '경기도는 鏡中美人(경중미인), 충청도는 淸風明月(청풍명월), 전라도는 風前細柳(풍전세..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1
역지사지(易地思之) 어느 날 해와 달이 만났습니다. 해가 달을 바라보며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달이 나뭇잎은 은빛 이라고 우겼습니다. 이번엔 달이 먼저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잠만 잔다." 그러자 해가 달에게 잘못 알고 있다며 대답했습니다. "아니야,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1
서시빈목 (西施顰目) 서시빈목 (西施顰目) 서시가 눈살을 찌푸린다는 뜻. ① 영문도 모르고 남의 흉내를 내서 웃음거리가 됨 ② 남의 단점을 장 점인 줄 알고 본뜸. 춘추 시대 말엽, 오(吳)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한 월왕 (越王) 구천(勾踐)은 오왕(吳王) 부차(夫差)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 절세의 미인 서시(西..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0
새옹지마 (塞翁之馬) 새옹지마 (塞翁之馬) 인간 만사는 새옹지마 (塞翁之馬)라 변방에 사는 늙은이의 말. 인생의 길흉화복은 항상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 국경 가까이 사는 사람 중에 점을 잘 치는 자가 있더니, 말 이 까닭 없이 도망하여 오랑캐 땅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이 다 이를 위로하니 그 늙은이 ..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0
상중지희 (桑中之喜) 상중지희 (桑中之喜) 남녀간의 밀회, 음사(淫事), 간통(姦通) 새삼 덩굴 뜯으니[爰采唐矣] 매 근처 이 마을에서[之鄕矣] 누구를 그리워하나[云誰之思] 강씨네 집 큰 아기[美孟姜矣] 만나자고 한 곳은 상중이고요 [期我乎桑中] 상궁까지 마중 나왔고[要我乎上 宮] 올 적에는 기수까지 바래다 ..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0
삼천지교 (三遷之敎) 삼천지교 (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인간의 성장에 있어서 그 환경이 중요함을 가리키는 말. 맹자(孟子)는 이름이 가(軻)로, 공자가 태어난 곡부(曲阜)에서 멀지않은 산둥성 추현(鄒縣) 출신이다. 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셨 으므로 어머니 손에서 ..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0
삼인성호 (三人成虎) 삼인성호 (三人成虎) 세 사람이 호랑이를 이루다. 거짓도 반 복하면 진실이 된다. ◎세 사람이 똑같이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말하면 호랑이가 나타난 것으로 믿게 된다.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무슨 일이나 다 할 수 있다. / 여러 사람이 떠들면 소문 낸 것이 무섭다. 전국 시대, ..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0
삼십육계 (三十六計) 삼십육계 (三十六計) "곤란할 때에는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라는 뜻으로 위험이 닥쳐 몸 을 피해야 할 때에는 싸우거나 다른 계책을 세우기보다 우선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 물주가 맞힌 사람에게 살돈의 서른여섯 배를 주 는 노름이고 서른여섯 가지의 꾀이다. 남북조 시대, 제(.. 글,문학/故事成語 201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