裸木 김일수 05:25 새글 인적이 없는 강가에 바람과 같이 서 있는 나무가 추위의 발원지처럼 건들거리고 있다. 길게 누운 강이 현재와 미지의 세계를 경계를 짓는 모호하고 몽환적이다. 댓글수2 원본보기 카테고리 없음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