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00년 쓸 리튬 여기 있어요, 2030년 세계 3위 생산국 될 겁니다 강다은 기자입력 2022. 12. 21. 03:02수정 2022. 12. 21. 07:42 포스코 아르헨 리튬염호 가보니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 전경./포스코홀딩스 제공. 지난 12일(현지 시각) 찾은 아르헨티나 북서쪽 살타주(州) 해발 4000m 고지에 있는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鹽湖). 이곳에선 포스코그룹이 짓는 리튬 공장의 골조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 염호는 생물이 살 수 없어 스페인어로 ‘죽은 남자’라고 불리지만,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로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는 볼리비아·칠레와 인접한 ‘리튬 삼각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