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요즘소식

오늘은 立春

淸潭 2023. 2. 5. 09:39

입춘대길(立春大吉) 

字는 들입()字 대신 설입()字를 쓰고요

字는 봄 春자로 봄이 시작 된다는 의미지요

字는 크고 많다는 뜻을 가졌으니 더욱 좋고

字또한 같이하니  어찌 아니 좋을소냐.!!!...

(새봄을 맞이해서 좋은일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뜻.)

으로 먹는것은 몸을위해 좋은건데

입에서 나온말은 해로울까 걱정되네

입장은 분명하게 옳은판단 필요하다.

삼월 꽃이피는 따뜻한봄 머지않아

춘궁기 옛날에는 보릿고개 걱정하고

춘분이 지나야만 완연한봄 만끽했지

자는 크다는것 많다는걸 의미하고

대체로 만족할땐 웃음짓고 기뻐하지

대단히 고마울땐 머리숙여 인사하네

자는 길할길자 좋은것을 말하는바

길한건 우리인생 행복지수 높혀주고

길따라 오는福은 고마웁고 감사하다.

…………………………………………………………………..

입춘(立春) 

요약

 

 

立春帖

기해년 첫 절기인 입춘!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양력 2월 4일이나 5일 무렵이다. 태양의 황경이 315°이며, 입추로부터 꼭 반 년이 되는 날로, 봄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날이다. 가정에서는 콩을 문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대문기둥·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글귀를 써붙인다. 마을에서는 공동으로 입춘굿을 크게 하고 농사의 기초인 보리뿌리를 뽑아 풍흉을 점쳤다

 입춘굿

개요

24절기 중 첫번째 날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인 황도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된다. 입춘은 태양의 황경이 315°인 날로 대개 2월 4일이나 5일이다. 입추로부터 꼭 반년째 되는 날이며, 집집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 써서 문에 붙여 집마다 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유래

 

확대보기

'입춘'이라는 말은 봄(春)이 들어서는 날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중국의 전통의학서인 <황제내경(黃帝內經)>(기원전 475~221), 당나라의 역사서인 <구당서(舊唐書)>(945), 원나라의 <수시력(授時曆)>(1281) 등 여러 문헌에서

입춘 기간을 5일 단위로 3후로 구분하고,

초후(初候)에는 동쪽 바람이 불어 얼었던 땅을 녹이고,

중후(中候)에는 동면하던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말후(末候)에는 물고기가 얼음 밑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입춘 기간에 대한 이런 묘사가 조선 초 이순지(李純之) 등이 펴낸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1444) 등 한국의 여러 문헌에도 인용되고 있는데, 중국 문헌의 절기는 주(周)나라 때 화북(華北, 지금의 화베이 지방으로 베이징과 텐진이 있는 지역) 지방의 기후를 기준으로 기술된 것이어서 한국의 기후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풍속

 

男女老少 다 함께

입춘날의 아침에는 대문이나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입춘첩(立春帖)을 붙였다. "입춘대길"은 "입춘을 맞아 큰 복이 있을 것이다"라는 뜻이고, "건양다경"은 "양의 기운이 일어나서 경사스러운 일이 많을 것이다"라는 뜻이다. 입춘첩은 궁중에서 설날에 문신들이 지어 올린 새해를 축하하는 시문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대궐의 기둥에 붙였던 데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입춘첩의 내용은 집안마다 다른 내용이 전해지기도 했고, 새로 지어 써붙이기도 했다.

 

새봄맞아 꽃구경

입춘날에는 '아홉차리'라는 풍속도 있었다. 자신이 맡은 일을 아홉 번씩 한다는 뜻으로, 부인들은 빨래를 아홉 번 하고, 학생들은 글을 아홉 번 읽으며, 맞을 매도 아홉 번을 맞았다. 즉, 자신이 감당하는 일을 아홉 번씩 부지런하게 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깨우치는 풍속이었다. 입춘에는 또한 오신채(五辛菜)를 먹는 풍속이 있었는데, 오신채는 파·마늘·달래·부추·무릇 등 다섯가지의 매운 나물을 말하며, 한해의 첫 절기에 맵고 쓴 오신채를 먹음으로써 삶의 쓴맛을 미리 깨우치고 참을성을 키운다는 교훈이 들어 있는 풍속이다.

 

오신채(五辛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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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立春 帖

 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대길 건양다경

 

 國泰民安 家給人足

국태민안 가급인족

 

風順雨調 時和年豊

풍순우조 시화연풍

 

堯之日月 舜之乾坤

요지일월 순지건곤

 

 到門前增富貴

도문전증부귀

 

春光先到古人家

춘광선도고인가

 

一家和氣滿門楯

일가화기만문순

 

春色江山漸看新

춘색강산점간신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천연수 자손만대영

 

天下太平春 四方無一事

천하태평춘 사방무일사

 

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

소지황금출 개문만복내

 

天增歲月人增壽 春萬乾坤福滿家

천증세월인증수 춘만건곤복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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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보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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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立春大吉)

 

 

 

 

字는 들입()字 대신 설입()字를 쓰고요

 

字는 봄 春자로 봄이 시작 된다는 의미지요

 

字는 크고 많다는 뜻을 가졌으니 더욱 좋고

 

字또한 같이하니  어찌 아니 좋을소냐.!!!...

 

(새봄을 맞이해서 좋은일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뜻.)

 

 

 

으로 먹는것은 몸을위해 좋은건데

 

입에서 나온말은 해로울까 걱정되네

 

입장은 분명하게 옳은판단 필요하다.

 

 

 

삼월 꽃이피는 따뜻한봄 머지않아

 

춘궁기 옛날에는 보릿고개 걱정하고

 

춘분이 지나야만 완연한봄 만끽했지

 

 

 

자는 크다는것 많다는걸 의미하고

 

대체로 만족할땐 웃음짓고 기뻐하지

 

대단히 고마울땐 머리숙여 인사하네

 

 

 

자는 길할길자 좋은것을 말하는바

 

길한건 우리인생 행복지수 높혀주고

 

길따라 오는福은 고마웁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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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 

 

 

요약

 

 

立春帖

 

 

 

기해년 첫 절기인 입춘!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양력 2월 4일이나 5일 무렵이다. 태양의 황경이 315°이며, 입추로부터 꼭 반 년이 되는 날로, 봄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날이다. 가정에서는 콩을 문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대문기둥·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글귀를 써붙인다. 마을에서는 공동으로 입춘굿을 크게 하고 농사의 기초인 보리뿌리를 뽑아 풍흉을 점쳤다

 

  

 

 

 

입춘굿

 

 

 

 

 

 

 

 

 

개요

 

  

 

 

 

24절기 중 첫번째 날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인 황도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된다. 입춘은 태양의 황경이 315°인 날로 대개 2월 4일이나 5일이다. 입추로부터 꼭 반년째 되는 날이며, 집집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 써서 문에 붙여 집마다 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유래

 

  

 

 

 

확대보기

 

 

 

'입춘'이라는 말은 봄(春)이 들어서는 날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중국의 전통의학서인 <황제내경(黃帝內經)>(기원전 475~221), 당나라의 역사서인 <구당서(舊唐書)>(945), 원나라의 <수시력(授時曆)>(1281) 등 여러 문헌에서

입춘 기간을 5일 단위로 3후로 구분하고,

초후(初候)에는 동쪽 바람이 불어 얼었던 땅을 녹이고,

중후(中候)에는 동면하던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말후(末候)에는 물고기가 얼음 밑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입춘 기간에 대한 이런 묘사가 조선 초 이순지(李純之) 등이 펴낸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1444) 등 한국의 여러 문헌에도 인용되고 있는데, 중국 문헌의 절기는 주(周)나라 때 화북(華北, 지금의 화베이 지방으로 베이징과 텐진이 있는 지역) 지방의 기후를 기준으로 기술된 것이어서 한국의 기후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풍속

 

男女老少 다 함께

 

 

입춘날의 아침에는 대문이나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입춘첩(立春帖)을 붙였다. "입춘대길"은 "입춘을 맞아 큰 복이 있을 것이다"라는 뜻이고, "건양다경"은 "양의 기운이 일어나서 경사스러운 일이 많을 것이다"라는 뜻이다. 입춘첩은 궁중에서 설날에 문신들이 지어 올린 새해를 축하하는 시문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대궐의 기둥에 붙였던 데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입춘첩의 내용은 집안마다 다른 내용이 전해지기도 했고, 새로 지어 써붙이기도 했다.

 

  

새봄맞아 꽃구경

 

 

 

입춘날에는 '아홉차리'라는 풍속도 있었다. 자신이 맡은 일을 아홉 번씩 한다는 뜻으로, 부인들은 빨래를 아홉 번 하고, 학생들은 글을 아홉 번 읽으며, 맞을 매도 아홉 번을 맞았다. 즉, 자신이 감당하는 일을 아홉 번씩 부지런하게 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깨우치는 풍속이었다. 입춘에는 또한 오신채(五辛菜)를 먹는 풍속이 있었는데, 오신채는 파·마늘·달래·부추·무릇 등 다섯가지의 매운 나물을 말하며, 한해의 첫 절기에 맵고 쓴 오신채를 먹음으로써 삶의 쓴맛을 미리 깨우치고 참을성을 키운다는 교훈이 들어 있는 풍속이다.

 

 

  

오신채(五辛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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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春 帖

 

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대길 건양다경

 

國泰民安 家給人足

국태민안 가급인족

 

風順雨調 時和年豊

풍순우조 시화연풍

 

堯之日月 舜之乾坤

요지일월 순지건곤

 

到門前增富貴

도문전증부귀

 

春光先到古人家

춘광선도고인가

 

一家和氣滿門楯

일가화기만문순

 

春色江山漸看新

춘색강산점간신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천연수 자손만대영

 

天下太平春 四方無一事

천하태평춘 사방무일사

 

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

소지황금출 개문만복내

 

天增歲月人增壽 春萬乾坤福滿家

천증세월인증수 춘만건곤복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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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보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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