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궁합
궁합이 맞는 음식. 요리, 과일, 채소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가지와 기름
가지는 보기는 좋지만 영양가는 형편없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식품의 가치는 꼭 영양만으로 논할 수 없는 것이다.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식탁의 가지요리는 그 빛깔과 향긋한 냄새만으로도 입안 가득 군침을 돌게 한다. 가지는 가지색으로 알려진 고운 보라색을 가지고 있어 요리의 악센트 역할을 하는데 안토치안계의 나스닌(자주색)과 히아신(적갈색)이 주성분이다.
가지는 영양분이 적은 식품이라고 하지만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튀김용 재료로 썩 좋은 식품이다. 가지나물에 참기름을 섞는 것도 맛뿐 아니라 열량 공급을 쉽게 하고 기름의 소화흡수율이 향상되는 이점을 갖게 되는 것이다. 가지요리와 기름은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가자미와 무
가자미 식혜를 만들 때 가자미보다 무가 더 많이 쓰이고 있는데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양질의 수분이 있는 데다 소화에 도움을 주는 소화효소가 많은 것이 특색이다. 무의 달착지근한 맛은 포도당 성분 때문이고 매운맛은 유황 화합물이 원인인데 날 무를 먹고 트림을 하면 그것이 휘발되어 고약한 냄새를 낸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에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고 했다. 그것은 무속에 아밀라아제, 산화효소, 요소 분해효소, 카탈라아제 등 생리적으로 중요한 작용을 하는 효소가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효소들은 파괴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효소 덕분에 가자미 성분이 가수분해 되고 잘 삭게 만드는 비법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자미와 무는 궁합이 아주 잘 맞는 한 쌍이 되는 것이다. 가자미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맛과 소화성이 향상된 것으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발효식품이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감자 + 버터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 준다
감자를 구울 때 버터를 바르면 부드러운 질감이 버터의 짭조름함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 또한 알칼리성인 감자와 산성인 버터는 영양상으로도 찰떡궁합.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버터에는 비타민 C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와 염분이 풍부하므로 함께 먹으면 좋다. 또한 감자의 카륨은 버터에 함유된 염분이 지나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감자와 치즈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요리 중에는 감자와 치즈도 있답니다.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감자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한 반면,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한데요. 이때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함유한 치즈를 만나게 되면 영양의 상승효과를 가져와 거의 완벽한 식품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해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고등어와 무
생선조림을 할 때 빠지지 않는 재료가 바로 무이다. 생선 조릴 때 큼직하게 썬 무를 냄비 바닥에 깔고 생선을 얹어 조리면 생선이 눌어붙지 않을 뿐 아니라 무가 가지고 있는 매운 성분 이소시아네이트 등이 생선 비린내를 가시게 한다. 또한 무에는 비타민 C와 소화효소가 많으므로 생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영양을 보완해 주고 맛을 향상 시킨다.
달착지근하게 조리는 고등어 무조림은 먼저 고등어에 밀가루를 묻혀 프라이팬에 한 번 지진 다음 조려야 고등어에 간도 잘 배고 윤기가 돈다. 고등어를 한 번 지져 내므로 무와 고등어를 처음부터 함께 넣어 조리지 말고 무에 양념장과 물을 붓고 끓여 무를 먼저 익히는 것이 좋다. 다음 고등어와 채소를 넣고 버무리듯이 살짝 조려야 맛있는 조림이 된다. 무가 알맞게 익으면 노릇하게 지져 낸 고등어와 굵은 파, 풋고추, 붉은 고추를 넣고 불을 세게 하여 뚜껑을 연 채 살짝 버무리듯이 윤기 나게 조린다. 고등어는 머리를 잘라내고 내장과 지느러미를 모두 제거한 다음 깨끗이 씻어야 한다. 알맞은 크기로 두툼하게 토막 내어 조리용 술과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해 둔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과메기 + 미역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과
과메기는 고단위 단백질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과잉섭취하면 체내의 영양균형을 깨지게 한다. 이때 과메기를 물미역과 함께 먹으면 과메기의 콜레스테롤과 과다한 중성지방이 몸 밖으로 배출돼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과메기에 함유돼 있는 콜레스테롤을 미 역의 알긴산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녹두 + 돼지고기,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을 보완
약간 연둣빛을 띠면서 노릇노릇하게 기름기가 돌아 아주 먹음직스러운 녹두전은 그 맛이 깊고 부드럽다. 녹두전 중 제일 맛이 좋은 건 돼지고기를 넣고 만든 것이다. 녹두에는 비타민B1, B2, 니코틴산이 많이 들어있지만, 메티오닌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한데 돼지고기가 이를 보완해주므로 영양학적으로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닭고기와 인삼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닭고기와 인삼의 조합도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요리인데요
두말 할 필요없이 몸으로 먼저 느끼는 궁합 음식이죠?^^고단백이면서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이 잘 어우러진 삼계탕에 인삼을 넣으면 닭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식욕을 돋구어 스테미너에 좋은 효능이 있답니다.
닭고기는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되며,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쇠고기 보다 더 많아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독특한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있죠 이때는 쌉쌉할 맛과 향이 나는 인삼이나 수삼과 배합하면 영양적인 조화 뿐만 아니라 특유의 비린내도 없애고 떨어진 식욕도 회복할 수 있어요
인삼의 효능은 굉장히 여러가지 이지만 일단 여름철 특히 더 기운이 없을 때 허약한 허혈성 체질에 좋으며 우울증 고혈압 빈혈증 당뇨병 궤양 등에 효과가 있죠 또한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구요. 닭고기는 단백질과 질 좋은 지방을 많이 취해야 하는 임산부에게도 좋으며 위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소화성 장애를 가진 분들 위장궤양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된장과 부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요리 중에는 된장과 부추가 있답니다. 콩과 달리 소화흡수가 뛰어난 된장의 주된 요소인 콩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많아서 소화 흡수가 잘 되지만 벌레가 잘 생기기 때문에 소금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A와 C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부추에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칼륨성분이 풍부 하고,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어 된장국을 끓일 때 부추를 넣으면 환상 궁합이랍니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돼지고기와 표고버섯도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요리 중 하나랍니다. 영양적으로는 우수한 돼지고기지만 고유의 냄새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표고버섯에는 양질의 섬유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냄새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돼지고기 드실 때 표고버섯 꼭! 드시기 바랍니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딸기와 파프리카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예방
파프리카와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요. 파프리카와 딸기를 섞은 주스는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효과가 탁월해요. 파프리카는 붉은색과 노란색이 초록색보다 비타민C가 2배 이상 많아요.카로틴도 많아서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아주 좋아요. 딸기는 8개 정도만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의 절반을 섭취 할 수 있다고 해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매실과 차조기
차조기 정유는 흥분 발한제, 진해, 진통, 이뇨제 작용을 하므로 우메보시에 차조기잎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궁합이 잘 맞는 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매년 약 6만 6천 톤의 매실이 생산되며 와까야마가 주산지로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 시대에 우메보시는 섣달그믐이나 춘분 밤에 복차(福茶)라고 해서 뜨거운 차를 부어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병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기 위한 습관이었는데 때마침 걸리기 쉬운 감기나 배탈에 이것이 유효했기 때문이었다. 복차에는 우메보시, 다시마, 볶은 현미, 녹차, 산초, 검은콩 등이 쓰였다. 에도 시대 후기부터 차조잎을 이용하여 붉게 만들기 시작했고 우메보시 담그는 방법도 정립되었고 오래 묵은 것이 귀한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우메보시 항아리를 집에 묻으면 불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오래 묵은 우메보시는 소금의 결정 모양이 되고 원숙한 맛을 지난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멸치 + 풋고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작용
멸치에는 칼슘이 많지만, 칼슘 흡수를 막는 인 도 들어있어 그냥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풋고추에는 칼슘 흡수를 돕는 철분이 함유돼 있어 함께 먹으면 멸치의 약점이 보완된다.
풋고추는 섬유소, 카로틴, 비타민C도 풍부해 다른 영양소 보충에도 도움된다.
풋고추를 기름에 볶으면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틴이 더 잘 흡수된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바나나와 브로콜리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 방지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요 칼륨은 염분 배출 효과가 있어요.그래서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요. 몸에 열이 많은 이들에게도 좋은 과일이예요. 브로콜리는 하루 2~3송이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채울 만큼 비티민C가 풍부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해요. 바나나의 칼륨과 브로콜리의 비타민C가 만나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줘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바나나와 시금치(두유)
얼굴이나 다리가 퉁퉁부어 고민일때
부종은 신체에서 수분이 빠지지 않아 생기는데 나트륨 즉 소금을 많이 먹으면 증세가 악화되요. 시금치와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여분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몰아내요. 바나나는 부드러운 단맛이 어떤 채소나 과일과도 잘 어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이예요. 두유는 시금치의 풋내를 없애줘요.시금치에는 철분이 많은데 두유의 단백질이 철분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해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바나나와 옥수수(두유)
아침 식사로 거뜬
옥수수와 바나나는 모두 에너지로 빨리 전환되므로 바쁜 아침에 먹으면 좋아요. 옥수수는 당질이 풍부하고 빠르게 에너지원이 되는데다, 비타민C가 신진대사를 촉진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충분해요. 여기에 두유와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단백질이 보강되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복어와 미나리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생선초밥과 고추냉이
생선은 약간 비린내가 나는데 그 비린내를 상쇄하는 효과를 내는 향신료로 쓰이고 있는 것이 고추냉이이다. 고추냉이란 우리나라 말로 쓰면 알아듣는 사람이 많지 않고 일본명 와사비라면 아는 사람이 많다. 잎은 심장형이고 지하경은 비대한 원추형인데 5~6월에 흰 꽃이 핀다. 지하경에는 매운맛 성분으로 아릴이소시아네이트와 브칠이소시아네이트를 가지고 있다.
지하경을 갈면 가수분해효소 미로시나아제가 작용하여 매운맛이 생겨난다. 지하경은 녹색을 띠는 것이 가장 많고 붉은색 또는 흰색인 것도 있다. 재배는 수온이 10~13℃가 적당한데 그보다 높으면 잎은 무성하나 지하경의 발육이 좋지 않고 매운맛도 적어지며 병해를 입기 쉽다. 또 고추의 매운맛에 비해서 휘발성이 크며 분해가 빠르므로 매운맛이 소실되기 쉽다. 일본요리에는 매운맛을 내기 위해 많이 쓰이는데 생선회, 초밥, 메밀국수, 생선묵 등에는 필수적으로 쓰인다. 지하경이 녹색인 것이 많아서 와사비라고 하면 빛깔이 녹색인 것으로 통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색소를 사용하는 것도 있다.
고추냉이의 지하경에는 전분분해효소 아밀라아제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초밥에 섞는 것은 소화 작용을 돕는 상승적 효과도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추냉이가 갖는 살균효과도 있어 식중독 예방에도 간접적인 효과가 있다. 고추냉이는 식욕증진, 방향건위작용, 혈압항진, 거담 등에도 유효한 것이다. 따라서 생선초밥에 고추냉이가 들어간 것은 궁합이 썩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재첩과 부추
영양이 우수한 재첩이지만 한 가지 결점이 있다. 그것은 비타민 A의 함량이 적다는 것이다. 그래서 재첩국을 끓일 때 부추를 넣어 끓이는 방법이 고안된 듯 하다. 부추는 비타민 A의 모체인 베타 카로틴이 매우 많아 A 효력으로 따져 1800I.U 나 된다. 이 카로틴은 내열성이 강하기 때문에 비타민 C와는 달리 국을 끓여도 성분의 손실이 적다. 따라서 재첩국과 부추는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인 것이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젓갈과 귤
젓갈은 크게 두 가지로 먹게 되는데 김치 담글 때 쓰는 것처럼 조미용인 것과 밥반찬이나 술안주로써 먹는 것이다. 조미용은 멸치젓, 조기젓, 황새기젓, 곤쟁이젓, 새우젓, 갈치젓 등이 있고 반찬용으로는 게젓, 명란젓, 창란젓, 굴젓, 조개젓, 꼴뚜기젓, 뱅어젓 등이 있다. 반찬용이나 술안주용으로 먹을 것에는 파, 마늘, 고춧가루 등을 섞어 양념 맛이 젓갈에 고루 배게 한다. 영양적인 장점도 있으나 염분 함량이 많기 때문에 고혈압인 사람들은 되도록 먹지 말라는 말이 보편화되어 있다. 확실히 소금은 혈압과 관계가 있다. 인체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야 하는데 짜게 먹으면 나트륨의 농도를 상승시켜 혈압을 올리게 된다. 그래서 칼륨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좋다고 하나 젓갈을 무칠 때 양념에 귤이나 유자를 얇게 저며 섞으면 염분의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귤과 유자에는 칼륨이 각각 150㎎(나트륨 1㎎), 260㎎(나트륨 9㎎)이나 들어 있다. 이러한 감귤류에는 유기산으로 구연산이 많아 신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 구연산이 염분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상큼한 맛이 들어가므로 젓갈의 맛이 좋아지고 소금의 피해를 감소시키므로 좋은 궁합이 된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토마토와 튀김
토마토는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먹는 방법도 중요하다. 매일 공복에 신선한 토마토 1~2개를 먹으면 고혈압, 안저출혈의 예방에 큰 효험이 기대된다. 토마토 주스와 수박주스를 1:1의 비율로 섞어 마시면 열이 나서 갈증을 심하게 느낄 때 효과가 크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맛은 있어도 먹고 나면 위에 부담을 주는 일이 있다. 그러한 튀김을 먹을 때에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좋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요리를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 속에서의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해준다. 소화를 도와주는 성분은 효소, 비타민 B 등인데, 토마토에 풍부한 펙틴이라는 식물섬유는 장의 활동을 도와주는 효과가 크다. 튀김을 먹을 때 함께 먹는 것이 궁합이 맞는 합리적인 식습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성분을 해독시키는 작용
복어와 미나리도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요리인데요. 맛이 담백한 복어지만 무서운 독성분이 있어 잘못 섭취하면 목숨까지 잃을수가 있답니다.
부풀어 오른 배와 독성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복. 복탕에는 보통 미나리를 듬뿍 넣는데 이는 복이 가진 독성분을 없애기 위함이다. 복에는 테트로도톡신이란 강력한 독성분이 있다.
동물의 독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테트로도톡신은 물에 잘 녹지도 않고 가열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미나리의 칼슘, 칼륨, 철, 등의 무기질 성분이 테트로도톡신을 해독시켜 준다.
복어는 다음과 같이 다루면 독의 위험이 전혀 없다. 배 옆구리를 아래에서 위쪽으로 살에 흠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껍질을 벗긴다. 그 다음 내장과 머리를 조심하여 잘라 낸다. 내장을 상하지 않게 송두리째 제거한다. 귀세미에 붙어 있는 신장도 잘 도려낸다. 이어 살은 계속해서 흐르는 수돗물로 씻어 피를 흘려 빼고 칼로 가시를 잘 제거한다. 흔히 먹는 복어탕을 끓일 때 미나리를 곁들이면 맛의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해독의 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어 좋다.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는데 옛 문헌을 보면 혈압 강하, 해열 진정, 해독, 일사병 등에 유효하다고 소개되어 있다. 미나리는 칼슘, 칼륨, 철, 비타민 등이 많다. 독특한 향미를 주는 정유성분은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하는 힘을 가진다. 또한 식욕을 돋우어 주고 장의 활동을 좋게 하여 변비를 없애기도 한다.
이렇듯 미나리가 가지고 있는 해독작용과 여러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저항력을 향상시켜 주므로 복어와 미나리는 궁합이 잘 맞는 것이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미역과 두부
미역과 두부도 빼 놓을 수 없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요리랍니다. 두부는 소화가 잘되고, 어떤 조미료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은 요리에 쓰이는데요..하지만 두부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콩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이 몸속의 요오드를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이때 요오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미역, 김 같은 해조류와 같이 섭취하면 상호 보완작용이 된다고 해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사과 + 양배추
평소 속 쓰림이 잦은 분들에게 추천!!! 양배추즙만 먹게 된다면... 조금 냄새와 맛이 불편하지만 사과와 함께라면 사과의 새콤한 맛과 양배추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U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아침에 사과는 금사과라지요?? ^^양배추는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이유는 비타민U가 열에 약하기 때문인데 80도 이상부터 파괴되기 시작하니 끓는 물 보다는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영양소는 양이 미량이라서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사과 + 파프리카
추운겨울에서 약간의 건조한 봄까지~ !!! 피부에 신경써야죠?
비타민A -> 새로운 피붑세포를 성장, 재상,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생성!!!
비타민C ->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방해하고 기미,주근깨 예방 !!!
비타민E -> 건강한 피부 조직의 유지 및 노화 예방 !!!
이 모든 효과를 사과와 파프리카의 궁합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단!!! 파프리가의 씨는 맵고 쓴맛이 나니 제거하시고 갈아드시면 좋습니다 ^^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설렁탕 + 깍두기,
맛과 영양의 균형
설렁탕은 맛있게 익은 깍두기와 함께 먹어야 제맛이지만 건강에도 좋다.김치는 당질과 지질의 함량이 낮은 저열량 식품으로 섬유질이 많다. 또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채소 가운데 칼슘 흡수율이 매우 높아 설렁탕 등 동물성 식품과 잘 어울린다. 특히 한입 크기의 육면체로 썰어 담근 빨간 무김치 깍두기는 시원, 깔끔하고 사각사각한 식감이 일품이다. 깍두기 국물은 그냥 퍼먹기도 하고 뜨거운 탕에 넣어 먹기도 한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바나나 + 시금치
어제 라면을 드셨나요!!!! 울고 주무셨나요!!!! 엎드려 주무셨나요!!!! 바나나와 시금치의 궁합은 붓기를 해결해 준답니다 ^^몸의 부종은 신체에서 수분이 빠지지 않아 생기는데 신체 내에 나트륨이 많을수록 그 증세가 악화됩니다!!!But!!! 시금치와 바나나의 넘쳐나는 칼륨은 몸에 필요하지 않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기에 부종에 아주 그냥 ^^더구나 바나나는 네~ 설명이 필요없죠ㅎㅎ 부드러운 단맛과 식이섬유과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습니다 ^^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수박과 토마토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수박은 수분이 어떤 과일보다 많아요.여름철 탈수 현상,일사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효과가 탁월해요. 토마토는 붉은색 색소 리코핀이 활성화 산소를 억제해 암,뇌종증,심장병 예방에 효과를 발휘해요. 비타민 A,C 많은편 수박의 칼륨과 토마토의 유기산이 만나면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좋아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자몽과 양배추
황산화 효과로 암 예방하고 젊은 유지
양배추에 들어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는? 웬만한 항암제보다 더 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진 것으로 최근 밝혀진 화학물질이라고 해요. 이런한 양배추에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을 더하면 이중 항상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어요. 연한 단 맛이 나는 ?봄 양배추는 특히 주스로 마시기 알맞아요. 감귤류나 사과,청포도 등 신맛 나는 과일과 잘 어울리고 양배추와 자몽이 합쳐지면 특히 상쾌한 맛이 난다고 해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파인애플 + 복숭아
파인애플과 복숭아 이 보다 상큼한 궁합이 있을까요 유난히 배탈이 잦으신 분들은 파인애플과 복숭아가 필요합니다 !!!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는 소화를 돕고 장내 부패물을 분해하여 줍니다. 또한 복숭아의 식물성 단백질의 '펙틴'은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좋습니다.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블루베리 + 수박
동안의 비결이 궁금하신가요 ???블루베리와 수박!!!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슈퍼푸드! 바로 블루베리!수박에서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동안이 되고 싶다면 블루베리와 수박은 어떠하신가요???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음식 - 토마토 + 오렌지 / 사과 + 미나리
마지막으로 이 두 종류의 쥬스는 무엇에 좋을까요~~~~바로 해독과 해장에 좋은 쥬스입니다 ^^속이 쓰린데 오렌지? 하시지만 오렌지는 알코올의 분해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데다 토마토의 칼륨이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혈관을 지키고 혈압을 안정시켜 숙취해소에 효과적입니다!!!사과와 미나리는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효과와 해독작용으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
그외...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요리들이랍니다.
* 간과 우유
조리전 간을 우유에 담가두면 냄새와 나쁜 맛이 제거되고 영양손실이 없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답니다. 그리고 단백질 합성에 효과가 있다.
* 고기와 깻잎
고기에는 단백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깻잎은 양질의 셤유소와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고기를 많이 먹었을 때 깻잎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 굴과 레몬
굴은 여러가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식품이지만 부패하기 쉬운데요
레몬의 구연산이 냄새제거는 물론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살균효과와 철분의 흡수율도 높여 준답니다.
* 굴과 부추 & 레몬즙
부추와 굴은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죠. 굴은 찬 성분과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어서 함께 먹으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굴에 레몬즙을 뿌려먹어도 굴 비린내를 잡아주어서 좋은데요. 굴은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이 많은 반면 부패하기 쉬운데, 레몬즙을 뿌려주면 부패를 방지시켜 주어서 일석이조라고 합니다.
* 당근과 식용유
당근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인데요. 동물의 간과 맞먹기 때문에 간 대신 당근을 많이 먹을 필요가 있어요 비타민A 외에도 칼슘과 인이 풍부합니다 그러나 비타민A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지 않고요 가열해도 분해되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기름으로 조리해야 제대로 섭취하실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근은 기름으로 요리해야만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콩이나 옥수수에 짠 식용유는 과식하지 않고 적당히 먹어 주는 것이 스?瑠犬訶? 기르는 방법입니다 당근을 채 썰어 식용유에 볶아 먹거나 납작하게 썰어서 밀가루와 계란을 입혀 기름에 구워내서 먹으면 좋습니다
* 돼지고기와 새우젓
좋은 음식궁합으로 항상 거론되는 조합이죠. 새우젓이 돼지고기의 소화를 돕는 걸로 유명하죠. 새우젓이 돼지고기 안에 들어있는 단백질, 지방을 빠르게 소화해주고 새우젓이 발효되면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제아제가 분비됩니다.
* 미꾸라지.추어탕과 산초
추어탕의 냄새를 중화시키는 가장 좋은 향신료가 산초라고 해요
여름철에 원기를 불어 넣는 식품으로 애용되죠. 미꾸라지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추어탕에는 항상 산초를 넣어서 먹는데요. 산초는 독특한 향이 있어서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제거해줄 뿐 아니라, 위하수와 위확장증, 건위, 소염, 이뇨, 구충제 등에도 좋답니다. 위장을 자극해서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하는 기능도 합니다.
* 새우와 표고버섯.완두
새우는 맛있지만,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으로 유명하죠. 새우를 요리할 때 표고나 완두를 넣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훨씬 낮출 수 있고 영양가도 높다고 합니다. 또 표고버섯은 새우 안의 칼슘흡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 생선회와 생강
생선회는 날것으로 먹기 때문에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죠. 그런데 생강과 함께 먹으면 살균효과가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또 생선회의 비린내까지 싹 잡아주니까 맛도 좋죠. 일식집에서 회와 함께 생강 피클 및 레몬을 주는 것도 음식궁합을 고려해서라고 합니다.
* 소고기와 들깻잎
돼지고기와 깻잎의 궁합이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쇠고기도 좋다.
단백질이 주성분인 소고기의 부족한 칼슘, 비타민A, 비타민C를 깻잎이 보충해 준다.
깻잎의 철분은 소간과 맞먹을 정도로 충분히 들어있어 영양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음식이다.
한편, 쇠고기를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남지 않도록 돕는다.
* 소주와 오이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자극성이 강한 알코올의 향은 거부감을 갖게 된다. 소주를 마실 때 ‘캬~’하는 소리를 내는 일이 바로 알코올 자극취에 대한 거부감의 표현이다. 그런데 오이를 소주 안에 넣으면 자극취가 가시고 맛이 순해지게 되고 캬~하는 소리를 안내게 된다. 95.5%나 되는 수분과 오이가 갖는 향미 성분으로 인해 소주의 자극취가 가시고 맛이 순해지기 때문이다. 오이가 자극취를 흡착하는 것이다. 성분상으로 오이는 영양가는 낮지만 칼륨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이 칼륨은 인체의 구성 물질로 약 0.35%가량 들어 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의 칼륨이 배설되므로 오이로 공급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방법이다.
* 수정과와 잣
수정과를 만들 때 넣는 곶감은 타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해 타닌산철이 되면서 빈혈과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수정과에 잣을 띄워 함께 섭취하면 타닌의 작용을 막을 수 있다.
* 시금치와 참깨
시금치에는 수산성분이 있어 칼슘과 결합하면 체내에서 결석을 만들 수가 있는데요. 참깨에는 이런 결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답니다.
* 스테이크와 버터
스테이크용 고기는 안심과 등심으로 상당한 지방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도 상당히 들어 있다. 스테이크용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조리용 기름이 문제이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버터를 이용해 왔고 지금도 대부분이 그대로 하고 있다. 버터는 맛이 뛰어나 옛날부터 귀중한 식용 유지로 쓰여 왔다. 버터는 칼로리가 높고 맛이 좋은 장점이 있기는 하나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매우 많은 식품이다. 즉 스테이크와 버터는 궁합이 안 맞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건강을 걱정해 버터 대신 맛은 떨어지지만 식물성 기름을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쇠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에는 정상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기는 하나,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많아 식물성 기름과 함께 요리를 하거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테이크용으로는 고기 사이에 기름기가 적당히 섞여 있는 등심과 안심이 최고품이다. 우리나라에는 오랜 옛날부터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 무우를 사용해 왔듯이 다른 나라에서는 무화과와 파파이아, 파인애플 등을 사용했다. 특히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은 아주 적은 양을 넣어도 뛰어난 연육 효과가 있다.
스테이크 요리를 할 때 브로멜린 처리를 하지 않아도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거나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먹어도 소화가 촉진된다.
* 쌀과 쑥
쌀은 녹말과 단백질, 무기질성분이 높고
오래 두고 먹어도 영양손실이 거의 없지만 지방, 섬유소, 칼슘, 철등이 부족한데요
쑥은 쌀에 부족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같이 섞어 음식을 하면 좋은 궁합이 된답니다.
* 아욱과 새우
채소 중에서 영양가가 최고인 아욱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요
주 성분이 단백질인 새우가 이를 보충해 주어 궁합이 맞는 음식,궁합이 맞는 요리가 된답니다.
아욱의 영양성분 중 부족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 새우이다. 새우는 종류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으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중간 크기의 새우 생것에는 100g당 20.1g, 말린 것에는 55.4g이나 들어 있다. 더욱이 메치오닌, 라이신을 비롯한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골고루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필수 아미노산 외에도 독특한 단맛을 주는 글리신이라는 아미노산과 베타인이 있어 고유한 풍미를 내는 것이다. 베타인이란 성분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강장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는 작용까지 있다고 해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기에다 비타민 B₂, 비타민 B12등을 가지고 있어 아욱과 어울리게 되면 가장 이상적인 영양 균형을 이루게 된다.
* 약식과 대추
물에 불린 찹쌀을 시루에 쪄서 꿀이나 설탕, 참기름, 대추 등을 넣고 다시 간장, 밤, 대추, 계피, 곶감, 잣 등을 넣어 만든 약식은 맛이 좋고 소화가 잘 되며 영양의 균형을 이룬 가공식품이다. 쌀의 주성분은 녹말과 지방이 대부분이며 칼슘과 철분, 섬유의 함량이 적은 것이 단점이다. 대추는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며 이뇨효과도 높아 찹쌀에 부족한 철분과 칼슘, 섬유소를 보충하는 효과 외에도 색이 고와 식욕증진과 장식효과도 가지고 있다.
* 옥수수와 우유
옥수수의 주성분은 당질로 대부분 녹말이며, 포도당이 조금 들어 있고, 단백질은 옥수수 알갱이의 겉껍질 부분에 있는 각질층에 많고 속에는 적게 들어 있다. 씨눈에는 질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토코페롤이라는 비타민 E가 풍부하여 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씨눈에는 지방이 25∼27% 가량 들어 있으며 신경조직에 필요한 시틴과 비타민 E도 들어 있다. 그러나 옥수수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질이 떨어지고 비타민 B의 한 가지인 나이아신이 부족하다. 나이아신이 부족하면 손과 발 등 햇볕을 많이 받는 부분에 홍반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지는 펠라그라에 걸리게 된다. 이러한 옥수수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식품이 우유인데 옥수수에 부족한 비타민 A를 비롯하여 비타민 B군(B1, B2, 판토넨산, 나이아신)을 보충할 수 있다. 완전식품인 우유에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어 옥수수와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그러므로 옥수수나 옥수수 가공품을 먹을 때 우유와 함께 먹음으로써 영양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다.
* 요구르트와 카레
카레가 새로운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카레 만드는 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카레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웰빙 음식'이다. 카레의 주 성분인 강황에는 '커큐민(혹은 쿠르쿠민, Curcum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 및 항산화 작용을 하며 암·치매 예방 및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된다. 실제로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레를 즐겨 먹는 인도의 경우 노인성 치매, 즉 알츠하이머 발생률이 다른 나라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뿐만 아니라 커큐민 성분은 기억력 강화에 효과가 있어 아이들과 청소년의 두뇌 발달에 좋다. 다만 카레의 매운맛은 아이들에게 버거울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요구르트를 활용하면 된다. 카레에 요구르트를 첨가해 먹으면, 카레의 매운맛을 완화해 아이들이 먹기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은 물론 장 기능 활성화에도 좋다.
* 인삼과 벌꿀
인삼은 스트레스, 피로, 우울증, 고혈압, 빈혈, 항암작용, 피부미용, 강장효과등 여러가지로 인체에 좋은 효과가 있으나 열량은 매우 낮습니다. 이에 비해 초기의 가벼운 당뇨,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좋고 노인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은 강장식품인 벌꿀은 가장 손쉽게 열량을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삼을 먹을 때 꿀을 찍어 먹거나 인삼정과로 먹을 때 힘을 낼 수 있듯이 이 둘은 매우 합리적인 배합입니다.
* 조개와 쑥갓
조개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의 함량이 적은데요. 쑥갓에는 조개에 없는 비타민A 와 C, 엽록소가 풍부해 서로를 보충해 준답니다.
*. 초콜릿과 아몬드
견과류 중에서 아몬드는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갖고 있고, 칼로리가 낮고 맛도 좋고 영양상으로도 균형이 맞아서 초콜릿과 함께 먹으면 좋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레시킨이라는 성분은 초콜렛과 같이 먹으면 뇌와 중추신경에 주는 자극을 중성화 시켜줘서 좋다고 한다.
* 콩국과 국수
밀가루를 가지고 국수를 만들어 먹은 민족은 중국 사람이었고 이것이 이탈리아인에게 전해져 세계적인 식품이 되었다고 한다. 콩은 뇌의 활동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피를 맑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사람의 뇌에는 약30%의 레시틴이 존재하는데 콩에는 이 레시틴이 풍부하다. 이 레시틴은 혈관에 부착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지방대사를 촉진하고 특히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한다. 식품은 종류에 따라 성분과 특성이 다르므로 그 장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배합해서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한다. 밀가루가 주 원료인 국수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금방 소화가 된다. 그래서 어른들은 "국수 한 그릇 먹고 앞마당 쓸고 나니 배가 꺼졌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밀가루가 주원료인 삶은 국수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는 적기 때문에 지방이나 단백질에 비해 소화가 잘 된다. 밀가루 중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을 보면 리신, 메티오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등의 함량이 매우 적다. 그런데 콩에는 이들 필수아미노산이 3~5배나 더 들어 있다. 콩에는 밀에 매우 적은 비타민 B1, B2등 B군이 특히 많고 A와 D도 들어 있다. 따라서 콩국과 국수는 모자라는 영양분을 서로 보충해줘 음식궁합이 아주 좋은 음식이다.
* 토란과 다시마
토란은 녹말과 무기질이 많아 소화가 잘되는 특징이 있지만 수산석회가 들어있어 그냥 먹을 경우
아려서 먹기가 힘들고 많은 양의 수산석회가 쌓이면 결석의 원인이 될수가 있는데요.
토란의 유해성분과 떫은 맛을 제거해 부드럽게 해주는 식품이 바로 다시마라고 합니다.
* 콩과 식초
영양이 풍부한 콩은 소화흡수가 어려워 날로 먹기가 힘든데요
식초가 위액의 분비를 촉진,단백질의 소화를 돕기때문에 같이 먹으면 좋답니다.
* 홍어와 막걸리
가오리, 홍어, 상어는 모두 연골 어류로 뼈가 연골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어류보다 이들은 몸 안?? 질소화합 물질인 요소,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특색이 있다. 홍어와 상어의 고기 맛이 독특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홍어의 그 자극성인 맛을 더욱 강하게 해서 먹는 습관이 생겨나게 되었다. 홍어는 상어보다 단백질이 조금 적어 14% 가량이며, 지방은 훨씬 적어 0.5%에 지나지 않는다.
홍어는 12토막쯤 잘라서 장독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어 밀봉해 두었다가 일주일 정도 지나 삭은 것을 먹게 된다. 처음 먹는 사람은 톡 쏘는 맛에 썩은 것이 아니냐고 의아해 한다. 그러나 썩은 것을 먹으면 당연히 탈이 나야 하는데 그런 일이 없다. 자가효소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어 소화성이 좋은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톡 쏘는 암모니아도 많아서 일반 부패세균의 발육을 억제하므로 식중독 발생의 염려가 없는 것이다. 입 안 가득히 퍼지는 암모니아의 자극의 중화시키는데 안성맛춤인 것이 막걸리이다. 막걸리에는 자극성분을 완충시키는 단백질이 1.9%나 들어 있고, 알카리성인 암모니아를 중화시키는 유기산 0.8% 함유되어 궁합이 잘 맞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 게-우유 뼈~~~ 구성에 효과
○ 고기-들깻잎~~~ 항암효과
○ 냉면.녹즙 -식초~~~영양,위생에 효과
○ 닭고기-인삼~~~ 스트레스 감소효과
○ 돼지고기-표고버섯~~~ 혈압조절,누린내 제거
○ 두부-생선~~~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 떡-무~~~ 소화를 돕는다.
○ 미꾸라지-산초~~~ 시력회복
○ 북어-미나리~~~ 북어의 독을 약화
○ 선지-우거지~~~ 단백질,식이섬유의 배합
○ 쌀-쑥~~~ 섬유소,칼슘,철 보완
○ 아욱-새우~~~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보완
○ 오징어-땅콩~~~ 혈중 콜레스테롤치 저하
○ 죽순-쌀뜨물~~~ 잡맛 제거,맛을 부드럽게 함
○ 찹쌀-대추~~~ 철분,칼슘,섬유질 보충
○ 커피-치즈~~~ 위벽과 소화기관을 보호
출처~~~http://ssoqubae.tistory.com/1196
궁합이 안 맞는 음식. 요리, 과일, 채소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멸치와 시금치
멸치와 시금치는 칼슘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반찬으로도 많이 올라오는 멸치와 시금치는 궁합 안맞는 음식입니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수산이라는 유기산 성분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해요. 수산은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체내 칼슘과 결합해 수산칼슘으로 변하는데 이때 칼슘의 흡수율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대신 우유나 유제품을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파를 미역과 함께 요리하면 미역의 구수한 맛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미역과 파
미역과 파도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인데요. 파의 독특한 향을 내는 물질인 황과 인은 미역의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 할뿐 아니라..미역 특유의 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미역국이나 무침등에 파를 넣는 것은 주의해야 한답니다.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빵과 쥬스
빵은 수분 함량이 적어서 음료 없이 먹기가 불편하죠. 그리고 밥 대신 빵을 먹을 땐 과일을 갈아 만든 주스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별로 좋은 음식 궁합이 아니라고 합니다. 빵과 주스를 같이 먹으면 소화과정이 느려져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전분으로 만든 빵은 침 속 녹말분해 효소인 프티알린과 만나 소화과정이 일어나는데, 과일주스의 산성성분이 프티알린을 파괴해서 빵의 소화작용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빵과 쥬스는 궁합 안맞는 음식이니 빵을 먹을때는 과일쥬스를 대신할 다른 음료와 함께 드시는걸 권장합니다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시금치와 두부
잘 어울릴것 같은 시금치와 두부도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이라고 해요. 시금치에 든 수산성분이 두부에 포함된 칼슘과 결합하면 수산칼슘이 만들어지는데요. 이성분은 칼슘의 흡수를 막고 결석을 유발시킬 수가 있다고 합니다..멸치도 칼슘이 많으므로 시금치, 멸치도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궁합이 잘 안 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소고기와 부추
소고기와 부추도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둘다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두통과 소화불량이 생길수 있는데요. 특히 위장이 약한사람은 위염도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부추대신 다른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깻잎강추!!^^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오이와 무
같이 섭취하면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오이와 무도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인데요. 오이를 자를 때 생기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비타민C 분해효소가 무의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은 산에 약하기 때문에 오이를 먼저 식초에 무치면 무의 비타민C 파괴를 막을수 있어 그땐..함께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장어와 복숭아
모든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장어와 복숭아 조합 또한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인데요. 복숭아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장을 자극해 장어의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같이 섭취하게 되면 무한설사를 유발 시킨다고 해요. 힘든 시간이 될수 있기 때문에 같이 먹거나.. 먹고나서 후식으론 피해야 겠죠?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초콜렛과 우유
흰우유과 초콜렛! 생각만해도 조화가 좋아보이죠. 그렇지만 초콜렛과 우유는 궁합 안맞는 음식입니다. 특히 밀크초콜렛이나 화이트초콜렛은 대표적이에요. 다크초콜렛과 달리 밀크초콜렛과 화이트초콜렛은 유지방함 함량이 높습니다.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렛의 유지방이 만나게 되면 너무 많은 포화지방산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해요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커피와 크림
커피와 크림 더운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졸음을 쫓는 음식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커피였던 것이다. 카페인은 쓴맛이 나며 ,뇌나 근육의 자극제로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볶은 커피가 향이 좋기는 하나 카페인 때문에 써서 사람들이 설탕을 타고 우유나 크림을 넣어 마시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 크림을 분석해 보니 지방이 많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를 함량이 대단히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이 없는 크림 대용품 개발되었는데 커피메이트, 프리마, 프림, 크리머 등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없지만 설탕보다 칼리로가 높으며 팔미틴산이 많아서, 중성지방 생성을 경계해야 할 사람에게는 식이요법상 먹지 말아야 한다.
살이 쪄서 고민하는 사람들의 커피 마시는 습관을 보면, 으레 설탕을 빼는데 프림이나 프리마는 듬뿍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게 마시면 살찔 염려가 없을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데 실은 설탕을 넣는 것보다 살은 더 찌게 되어있다. 비만이 걱정인 사람은 커피를 마실 때 크림과 설탕을 함께 빼고 마셔야 한다. 크림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고 칼로리가 높으며 커피의 향을 떨어뜨린다.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위장의 소화를 돕고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고기나 생선,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특히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또한 무기질과 칼슘, 칼륨,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근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바이다. 문제는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이 적어 설탕을 뿌려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설탕이 비타민 B1을 파괴하게 되어 토마토의 효능을 감소시킨다. 체내에서 설탕을 분해하려면 비타민B가 꼭 필요한데, 토마토속의 비타민B가 설탕을 분해하느라 힘을 다 쓰다보니 토마토속의 좋은 영양분은 모두 사라져 버린다. 의학적으로도 설탕(특히 정제된 설탕)은 심장병,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주범으로 지목되기 때문에 몸에 좋은 토마토에 설탕을 듬뿍 뿌려서 먹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할 일이다. 설탕과 비타민B가 풍부한 우유도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이므로 피해야 한다.
그외...참고하면 좋을 궁합이 잘 안맞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들이랍니다.!!
* 간과 감 (선지와 홍차)
간에는 철분을 비롯한 많은 영양성분이 들어있는데요. 감이 가지고 있는 떫은 맛 성분인 타닌이 철분의 결합을 방해하고..타닌과 철분이 결합해 생기는 타닌철산은 녹지 않고 그대로 배출이 되므로 좋지가 않답니다.철분이 많은 선지와 타닌성분을 가지고 있는 홍차도 마찬가지구요..
* 꿀과 홍차
홍차가 입에 떫다고 느끼는 이유는 탄닌 때문이죠. 이 탄닌은 항균작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꿀에 들어있는 철분과 결합하면 이 탄닌이 철산이 되고 몸속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어 영양손실이 크다고 합니다.
* 김과 소금.기름
해조류인 김은 자체에 나트륨을 100g당 680㎎이나 함유하고 있는 짭조름한 식품이다. 같은 무게의 쇠고기가 90㎎의 나트륨을 가지고 있으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맛을 더하기 위해 소금을 솔솔 뿌려 먹으면 일일 나트륨 과다 섭취가 된다. 또한 김은 표면적이 넓은 식품이라 기름을 발라 구우면 다른 식품보다 공기 중에 노출되는 면적이 많아 빨리 산패된다. 김을 구을 때는 바로 먹을 양만 저염소금에 재워 굽거나 생으로 구워 간장 양념장을 살짝 찍어 먹는다. 며칠만 고생하면 입맛은 조금씩 바뀐다. 생김을 구워 먹다 보면 김 특유의 향긋함 때문에 싱겁다는 것은 금세 잊게 된다.
* 돼지고기와 도라지
기침, 천식에 좋은 도라지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그 효능이 반감되구요.
* 라면.햄버거와 콜라
라면과 콜라는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 하는 성질이 있어 둘을 같이 섭취하게 되면 칼슘 부족이 되기 쉽답니다.
* 맥주와 땅콩
우리가 늘 함께하는 맥주와 땅콩은 둘 다 찬 성질로서 함께 먹으면 장기능을 떨어뜨리고 숙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 설탕과 팥죽
팥에 풍부한 사포닌(면역력 강화, 암예방등..)을 설탕이 파괴하는데요
때문에 간은 소금으로 맞춰서 섭취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 수박과 튀김
수박의 수분이 위액을 희석하여 튀김요리의 소화를 방해해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 문어와 고사리
고단백 식품인 문어와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고사리는 소화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는데요. 때문에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하는 음식 조합이랍니다.
* 우엉과 바지락
우엉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바지락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우엉이 철분흡수를 방해하는 바지락과 함께 먹으면 영양손실이 크다고 합니다.
* 우유와 소금,설탕
우유에 익숙치 않거나 우유의 비린내가 싫어서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소굼을 넣으면 맛이 진하게 느껴져 먹기는 쉽고 편할지 모르지만 바르게 먹는 방법은 아닙니다. 우유에는 알맞은 염분이 들어 있고 짜게 먹으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우유에 설탕을 넣으면 단맛 때문에 맛은 좋아질 수 있으나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집니다. 우유는 소금, 설탕을 넣지 말고 꼭꼭 씹어 먹으면 우유가 갖고 있는 풍미를 음미할 수도 있고 흡수도 잘 됩니다.^
* 조개와 옥수수
조개는 영양이 풍부하지만 산란기에는 독성물질이 만들어져 소화가 어려운데요
옥수수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같이 먹으면 소화에 문제가 생긴답니다.
* 치즈와 콩
치즈와 콩은 둘 다 단백질과 칼슘이 많아 몸에 좋은 음식으로 인식되어서 함께 먹어도 몸에 좋을 것 같지만, 치즈의 칼슘과 콩의 인산이 만나면 인산칼슘을 만들어서 칼슘을 몸밖으로 배출해버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즈의 칼슘 섭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즈와 콩을 꼭 따로 먹어야 합니다.
* 코코아 가루와 우유 (혹은 초콜릿과 우유)
아이들에게 자주 주는 코코아 가루를 탄 우유도 나쁜 음식 궁합의 음식입니다. 왜냐하면 둘이 만나면 포화지방을 몸 속에 듬뿍 제공해서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코코아와 우유 모두 포화지방이고 당분 함유량이 많아서 비타민 B1은 파괴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확 올려준다고 합니다. 우유에 맛을 내고 싶으면 초콜릿 대신 딸기를 갈아 넣거나 약간의 꿀을 첨가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 게-감~~~ 소화불량.식중독
○ 김-기름~~~ 기름의 산화로 유해물질 발생
○ 당근-오이~~~ 비타민C 파괴
○ 도토리-감~~~ 소화 흡수율 저하
○ 미역-파~~~ 맛과 흡착력 약화
○ 바지락-우엉~~~ 철분 흡수 저하
○ 선지-홍차~~~ 철분의 이용도 저하
○ 시금치-근대~~~ 신석증,담석증 유발가능
○ 오이.당근-무~~~ 비타민C 파괴
○ 장어-복숭아~~~ 설사유발
○ 커피-프림~~~ 클레스테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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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정력이라고 하는 성력(성기능)을 한의학에서는 소음지기라 한다.
인체내의 오장육부 중 심장과 신장으로 흐르는 경락에너지(생체에너지)를 말함인데 "심장의 소음지기"는 "자기애적인 면이 강한 만족감"에서 나오는 성적에너지인 반면에 "신장의 소음지기"는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즉 "자기를 죽이는 희생적인 만족감"에서 나오는 성적에너지라 할 수 있다.
반면에 신장의 소음지가가 잘 발달된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종족번식을 위한 육체적인 성행위에서 만족하는 사랑을 추구하게 되며 그런 사람으로서는 카사노바, 007 제임스 본드, 변강쇠등이 있다 하겠다.
우리 인체는 20대 후반을 넘어서면 성호르몬 분비가 점차 감소되어 남성에 있어서는 발기부전, 사정양의 감소, 지루증, 조루증등이 나타난다. 또한 여성에 있어서도 40대에 들어서면 질 분비액이 10대와 유사하게 되고 40대 후반 내지 50대 초반의 폐경기를 전후하여 성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므로 질벽도 얇아지고 위축되며 이러한 노화현상은 나이에 따라, 개인적인 성생활에 따라 각각 다르게 진행되겠다. 인간의 삶에 있어 최고의 만족감인 성생활의 근원적인 에너지인 이 소음지기의 성적에너지는 정신적인 에너지이므로 보다 더 정력적이고 열정적인 정신 생활을 하는 사람들 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라 하겠으며, 또한 정신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사랑의 균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것이 그 지름길이라 하겠다.
여기 소개하는 강정식들은 자기자신의 체질에 맞아야 그 효력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참고로 알아두는 것이 좋겠고, 성기능 저하가 현저하게 병적인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문의하여 그 증상과 병증에 맞는 처방을 받아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세간에 잘 알려진 강정식으로는 세기의 플레이보이 카사노바가 애용했다는 굴이 있으며, 또 53세의 시저가 23세의 클레오파트라를 사랑할 수 있었던 돼지고기에 표고버섯 넣은 요리, 알렉산더 대왕이 먹었던 호도, 삼천 궁녀를 거느렸던 의자왕의 참새죽도 손꼽을 수 있다.
음경 해면체로의 혈류를 잘 소통해 주는 역할까지 유추할 수 있으며, 뇌세포를 활성시키는 작용을 한다. 까닭에 스트레스성 임포텐스를 개선할 수도 있다.
그래서 <동의보감>에서는 검은깨를 '거승' 이라고 했다. 거대한 남성를 만드는 대단한 효력이 있다는 것이다. 다음과 같이 먹는다. 검은깨 3말을 시루에 찌고 햇볕에 말리기를 9번 거듭한 다음 향내 나도록 볶아 가루내어 꿀로 반죽해서 팥알 정도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회 30~40알씩 온수로 복용한다.
상극관계의 음식
또한 게장과 감, 파와 꿀, 부추와 꿀, 부추와 소고기, 붕어와 맥문동, 녹두와 비자, 간과 곶감, 술과 홍시, 술과 호도, 선짓국과 녹차, 꿀과 홍차, 시금치와 근대, 쇠고기와 밤, 생선회와 마늘, 생선과 대추, 미꾸라지와 개고기, 개고기와 마늘, 청어와 콩, 인삼과 무씨, 감초와 미역, 냉이와 국수 등등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을 일으키기 쉬운 관계들이다. 또한 씨앗류, 땅콩 등과 감자, 고구마, 밤 같은 전분이 많은 음식을 함께 들면 상극 작용을 일으킨다 하고 신맛 과일과 단과일 역시 상극 관계라 한다.
상생관계의 음식 또한 돼지고기와 상추, 청포묵,미나리, 부추, 표고버섯 등이 어울리며, 부추와 참깨, 시금치와 참깨, 복어와 미나리, 미꾸라지와 산초, 굴과 레몬, 미역과 두부, 냉이와 식초, 아욱과 마늘, 쑥과 쌀, 쑥갓과 조개, 딸기와 우유, 인삼과 대추, 인삼과 닭도 좋으며, 그래서 특히 소음인에게 좋은 삼계탕은 가장 잘 어울리게 배합된 음식중 하나다.
한편 <방약합편>이라는 의서에는 눈이 붉은 생선, 눈을 감은 생선, 물에 넣으면 떠오르는 돼지고기, 붉은 점이 있는 육고기, 발을 펴지 못하는 닭이나 오리 등은 먹을 수 없다고 하였으니 참고할 가치가 있겠다. |
- 음악이좋아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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