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색즉시공(色卽是空)

淸潭 2017. 11. 24. 12:36



색즉시공(色卽是空)

 

 반야심경에 이런 구절이 있읍니다.

색이 공과 다르지 아니하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은 곧 공이며 공은 곧 색이니라.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색이란 유형을 말하고 공이란 무형을 말합니다.

유형이 곧 무형이고 무형이 곧 유형이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유형이 무형으로 서로 통하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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