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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강하고 인간적인 리더”

淸潭 2016. 11. 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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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반기문 강하고 인간적인 리더”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재 배포를 불허합니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계기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차지 지도자 지지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반 총장을 호의적으로 다룬 기사가 해외에서 나왔다.국내 정치권 주변에서 이를 주변에 알리고 있어 주목된다. △ 사진: 반기문 총장, '北 핵실험' 기자회견 (뉴욕 AP=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안보리 회의장 앞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강하고 인간적인 지도자”라며, 한국의 대통령이 되기에 적합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국제 외교안보 전문가로 위기관리 컨설팅 회사 대표인 앤더스 코(Anders Corr) 는 이 매체에 기고한 ‘적합한 리더로서의 반기문(Ban Ki-moon: Fit To Lead)’이란 제목의 글에서 일각에서는 반 총장이 강한 지도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평가했다. 코 대표는 반 총장이 지난달 시리아 난민들을 보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러시아와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가 주축으로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비판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가 강인한 외교를 펼쳤다”고 밝혔다.

코 대표는 “반 총장은 또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인한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유엔 긴급특별회의를 추진했다”며 “10월에는 2,000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자를 낸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공습을 비난했다”고 말했다. 또 “반 총장은 유소년 처형을 포함한 이란의 지속적인 인권침해와 언론과 집회 탄압 등에 대해 유엔 총회에 보고했다”며 “이는 그가 강하고 인간적인 지도자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강조했다. (...)조영빈 기자
 ☞ 원본 글: 한국일보|Click ○←닷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