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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新羅)의 건국

淸潭 2016. 10. 28. 11:43

신라(新羅)의 건국

사맛디

 歷史 Essay


신라의 건국


고조선(古朝鮮) 말기 위만(衛滿)의 왕권 강탈 등의 정치적 격동기에 다수의 유민들이
경주(慶州) 지방으로 내려와 양산촌(楊山村)을 비롯한 여섯 집단으로 나누어 살았다.
그러다 BC57년 4월에 나라를 건국했는데 13세에 불과한 혁거세(赫居世)를 첫 거서간(居西干)으로 세운 것은
그의 부친이 왕위계승자라는 것이다.
거서간은 왕을 뜻하는 마한(馬韓) 말이고 나라 이름 서라벌에서 ‘서라’는 쇠를 뜻하고
‘벌’은 벌판 즉 땅을 뜻하므로 석탈해(昔脫解) 세력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선진 제철(製鐵) 기술을 갖추었다는 얘기다.
신라(新羅)가 삼국 중 가장 빨리 건국한 것은 고구려 백제가 부여(扶餘) 유민인 반면에
신라는 정치체계가 더 선진적인 고조선(古朝鮮) 유민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