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기본 중에 기본 - 살아남기

淸潭 2013. 11. 6. 13:18

 

우리가 살면서 제일 오래/자주 하는 것은 자는 것, 먹는 것, 배설 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주 하고 싶지만 점점 횟수가 줄어드는 부부생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4가지만 잘하면 건강하게 장수한다고 합니다.


여기다 돈이 무엇인가를 배우면 대박아닐까 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자연적으로 배웠고 모두 다 나름대로 잘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합니다.

 

자는 것, 먹는 것, 배설하는 것

그리고 성생활에 대해서 제대로 배운적이 없습니다.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을 배우지 않는겁니다.

 

선천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이 기본이 잘되있습니다.

 

잠자리가 바뀌고 조금 불편해도 잘자고 잘먹고 화장실도 잘갑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여행 중에 배설에 문제만 없어도 큰 행복입니다.

우리는 이 중요한 기본을 대충 배우고 어깨 넘어 친구들에게 들은 지식을 마음 속에 담고 지킵니다.

 

전문가도 아닌 얼치기들에게 배웁니다.

자는 것, 먹는 것, 배설하는 것을 잘하려면

선천적이 아니라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중에서도 유산소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막연한 운동에 대한 맹신

 

살이 찌거나 쉽게 피곤해지면 우리는 운동부족이라는 증명되지 않은 개념으로

별 준비나 생각없이 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나이를 먹고 조금 현명해져서 그런지 그런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개념인지 알게 되였습니다.

 

운동을 하고 싶으면 도서관에 가서 운동에 대한 책을 한권이라고 빌려 읽는

성의는 있어야 하는데 무조건 뛰거나, 줄넘기를 시작하던지, 아령이나 역기라도 들게됩니다.

 

아니면 우리 몸은 어떻게 만들어져있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이라도 하던지!

 

●자신에게 맞는 운동

 

몸이 건장하신 분들은 무릎과 허리를 위해서 일단 살을 빼야 합니다.

운동을 해서 살을 빼겠다는 철없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쉽지 않습니다.

 

식생활을 조절하는 것이 훨씬 빠를겁니다.

식생활 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이란 산소를 외부에서 공급받는 운동입니다.

조깅, 걷기, 하이킹자전거등 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30분정도는 해주어야 합니다.

맥박이 빠르게 뛰고 땀을 흘릴정도가 되야지 그렇지 않으면 기분만 운동한 것이지 결과는 미비할겁니다.

 

땀을 흘린다는 것은 몸에 있는 모든 기관들이 한번 풀가동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임팩이 있는 운동을 해야 뼈들이 칼슘을 원하게 됩니다,

그래야 골다공증을 피할수 있습니다.

 

약간 마른분들은 몸이 가벼우니까  잘할수 있는 유산소운동을 선호하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 근육이 수축되는것인지 없어집니다.

 

그래서 나중을 위해서 무산소운동을 해야 합니다.

 

무산소운동이란 내 몸에 있는 산소를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역기를 들고 아령을 하고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겁니다

.

무산소 운동전에 가볍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센스가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긴장이 풀리고 몸이 준비를 하게해 줍니다.

 

●부드러운 몸

 

유연성이 좋은 사람이 건강하고 잘다치지도 않고 수명도 길다고 생각합니다.

선천적으로 부드러우면 좋겠지만 아니라도 하면 스트레칭과 요가동작을 다른 운동과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여성분들이 남자보다 오래사는 이유가 출산과 부드러움이 아닌가 합니다.

 

●정리하며

 

- 방송이나 언론에서 제작된 정보를 무조건 믿지 말자

- 자신의 몸은 자신이 제일 잘알게 공부하고 고민하자

- 건강과 몸에 관한 책 한권이라도 읽자

-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구분하자

- 건강과 건장을 구분하자

- 나이를 먹을수록 유연성이 중요하다

- 왜 운동을 하는지 고민해보자

 

 

●섹스에 대한 제일 큰 착각

 

남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골프와 섹스는 재미있다고 그러나 여자들은 다르게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한 섹스는 안한것보다 못하다고

 

개인적으로 공이 안맞은 날 골프는 진짜 피곤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사정만한 섹스도 찝찝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다른게 느끼는 제일 큰 이유는  오르가즘에 대한 해석이 달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사정을 하면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해석합니다.

 

사정을 한 것과 오르가즘을 느낀 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인도의 탄트라(카마수트라)나 중국의 황제소녀경에서도 될수 있으면 사정을 조절하고 꼭 사정이 섹스에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음양설로 해석하면 음은 정적이라 양과 합을 이루어야 움직일수 있고 양도 음의 기를 받아들어야 더 동적이 됩니다.

 

그래서 여성은

오르가즘을 통해 양의 기를 받아들여 음이란 정적인 기를 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한 섹스는 여성에서 기보다는 피곤만을 제공하고

남자들도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때 분출되는 음의 기를 받아야 섹스를 통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등을 얻을수 있는데 사정만 한 섹스를 하면 노동을 한것과 다를것이 없다고 합니다.

 

섹스의 중심을 어느 곳에 둘것이냐 하는 겁니다.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서로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을수 있고

반대로 사정을 중요하게 하는 섹스를 할수 있을겁니다.

 

아마 구입은 하지 안하지만 책방에서 남자들이 들키지않고 읽고 싶은책은

카마수트라가 아닐까 합니다.

 

고대인도 섹스의 바이블. 중국의 소녀경과 함께 남자들이 정복하고 싶은 어둠의 바이블.

 

그런데 카마수트라에서 강조하는 것은 천천히입니다.

천천히 하면 모든 쾌감은 증가된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서두릅니다.

책도 읽고 비데오도 보고 하지만 카마수트라에서 언급하는 것은 섹스를 통한 수련입니다.

 

힌두교의 신인 시바가 10000년동안 아내와 섹스를 통해 얻은 지혜라고도 하지만  인도친구들이 워낙 뻥이 커서

 

서로의 몸을 이해해야 하고

서로 느낌이 통해야 하고

전위가 중요하고

책에 등장하는 체위를 다 소화하려면 요가의 달인이 되야 합니다.

 

키스와 마사지를 통해 상대를 편하게 해줘 파트너가 긴장을 풀고 삽입을 원할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왜 그렇게 급한지

 

마지막

돈에 대해서는 새로운 항목으로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가져온 곳 : 
카페 >광산김씨 전북 종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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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孤巖/準一|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