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 / 터키 *
이스탄불은 현재 터키 최대의 도시로서
행정상 이스탄불 주에 속해 있다. 터키 서부에 있고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운데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 양 대륙에 걸쳐 있다.
동로마 제국 시대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라고 불렀으며
오스만 제국 때까지 수도로 존속하다가 현재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1923년 이후로는 앙카라가 터키의 수도가 되었다.
2008년의 인구 수는 13,872,613명이다.
유럽 지구에 전체주민의 3/4 이상이 거주하며,
주요 상사,호텔,사무실 등이 집결되어 있다.
이스탄불의 기후는 아열대 및 지중해성 기후로서 연평균기온은 14℃,
철도를 통해 동서 유럽 및 중동의 시리아·이라크와 연결된다.
이스탄불 시의 유럽 지구와 아시아 지구를 잇는 보스포루스 다리(길이 1,073m)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 현수교들 중의 하나이다.
서쪽으로 27㎞ 지점에는 예실쾨이 국제공항이 있다.
이스탄불의 항구는 터키의 수출입품목의 대부분을 취급한다. 이곳은 수세기 동안 터키의 문화 중심지였다.
새로 생긴 문화시설에는 1969년 예술 센터로 개관된
아타튀르크 문화궁전이 있으며, 여러 학술단체와 연구소·박물관·도서관 등도 있다.
터키 최대·최고(最古)의 고등교육기관인 이스탄불대학교 이외에도
대여섯개의 대학교가 있디.
이스탄불은 2010년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되었고
2012년 유럽의 스포츠 수도로 지정되었다.
1985년 유네스코는 이스탄불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 방문일 2011년 7월 4-6 일-
에페스 관광을 마치고 쿠사다시 항을 떠나 이스탄불로 향하며...
배에서 내리면서...
이스탄불 국회 의사당 앞을 지나며...
도심을 지나며..
우리가 묵었던 호텔 (터키식 목욕탕이 있었음)
제 제 6대 대통령 생가
대통령 생가를 지나오며 길에서..낯익은 꽃 반가워서..
그랜드 바자르에서...
비잔틴 시대부터 현재 그랜드 바자르가 있는 장소는 무역의 중심지였다.
이후 터키가 이스탄불을 장악하게 되면서 1455-1461에 걸쳐 그 곳에는
도시의 경제생활을 부강하게 만들 목적으로 두 개의 주 아케이드가 만들어졌다.
이후 사람들은 활발한 상업활동을 위한 더 많은 장소를 필요로 하였고 그 결과 주 아케이드의 바깥부분까지 그 영역을 확대시켜 나갔다.
오토만 시대를 거치면서 지진, 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소실되었던 이 곳은
몇 번에 걸친 복구 끝에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18개의 출입구와 4천개 이상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의 가장 큰 바자르 중의 하나로 터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은 관광명소로 손 꼽히고 있다.
또 다른 시장에서..
야외 음식점.. 종업원이 지나가는 우리앞에 와서 안녕하세요? 이뻐요. 하며 손님을 끌고
우리가 묵었던 호텔 바로 옆 상점에서...
아이스크림 파는 소년
길가의 과일상.. 많이 팔았네요.
이 상인은 이제 시작인 듯.. 사진 찍어도 되냐니까.. "오케이" 하며 이렇게...
08/19/2013 Water-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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