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故事成語

威武不屈(위무불굴)

淸潭 2013. 7. 25. 17:40

威武不屈(위무불굴)

 

     경춘(景春)이라는 사람이 종횡가(縱橫家)로 유명한 공손연(公孫衍)과 장의(張儀)를 진정한 대장부라고 추켜 세우자, 맹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하라는 넓은 집에 살고, 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고, 천하의 대도(大道)를 행하며, 뜻을 이루면 백성들과 더불어 그것을 실천하며, 뜻을 이루지 못하면 그것들을 홀로 실천하며, 부귀(富貴)도 그의 마음을 혼란케 하지 못하고, 빈천(貧踐)도 그의 마음을 굽히지 못하며, 권력이나 무력도 그를 굴복시키지 못한다면[威武不能屈(위무불능굴)], 이러한 사람을 '대장부'라 이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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