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故事成語

타산지석(他山之石)

淸潭 2013. 5. 23. 10:42

타산지석(他山之石)

학이 산 속 깊은 못가에서 우니(鶴鳴于九皐·학명우구고)
그 소리 멀리 들에까지 들리누나(聲聞于野·성문우야)
물고기는 연못 깊숙이 숨어 살지만(魚潛在淵·어잠재연)
때로는 물가에 나와 놀기도 하네(或在于渚·혹재우저)
즐거울사 저기 저 동산위에는(樂彼之園·낙피지원)
한그루 심어놓은 박달나무 있고(爰有樹檀·원유수단)
그 아래엔 낙엽만 흩어져 있네(其下維萚 ·기하유탁)
다른 산의 하찮은 돌이라지만(他山之石·타산지석)
옥을 가는 숫돌로 쓸 수 있다네(可以爲錯·가이위착)
학이 산 속 깊은 못가에서 우니(鶴鳴于九皐)
그 소리 멀리 하늘까지 들리누나(聲聞于天·성문우천)
물고기가 물가에 나와 놀아도(魚在于渚·어재우저)
때로는 연못 깊이 숨기도 하네(或潛在淵·혹잠재연)
즐거울사 저기 저 동산위에는(樂彼之園·낙피지원)
한 그루 심어놓은 박달나무 있고(爰有樹檀·원유수단)
그 아래엔 닥나무만 있네(其下維穀·기하유곡)
다른 산의 하찮은 돌이라지만(他山之石·타산지석)
옥을 가는 데는 쓸 수 있겠네(可以攻玉·가이공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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