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약무인(傍若無人)
그는 고국 위나라를 등지고 여러 나라를 전전하다가 연나라에 발이 닿게 되었다. 여기서 축(筑: 거문고의 일종)의 명수인 고점리(高漸離)를 만났다.
형가와 고점리는 곧 의기 투합하여 매일 저자에서 술을 마셨다. 취기가 돌면 고점리는 축을 연주하고 형가는 노래를 불렀다.
그러다가 감회가 복받치면 함께 엉엉 울었다. 마치 '곁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傍若無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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