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역량 믿고 각자 직분에 충실하자”
|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 |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불기2557(201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어를 발표했다.
진제 스님은 법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참나를 깨닫는 것이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단 하나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제 스님은 국민들에게 남북한 갈등 등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현실에 대해 정부를 믿고 각자의 직분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진제 스님은 “모든 국민들이시여, 남과 북의 군사적 대립이 갈수록 심화되고, 경제 또한 안팎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이 난국(亂國)에, 모든 분들이 일심(一心)으로 하나 되어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역량을 굳게 믿고 각자의 직분에 충실한다면, 경제와 국방이 더욱 견실해져서 하루빨리 이 난국을 헤쳐 나갈 것”이며 “남북의 평화통일은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진제 스님은 또 “모든 분들이 일상 가운데 참선을 생활화하여, 인류의 정신문화를 선도(先導)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일등국가가 되고 일등국민이 되자”고 밝혔다.
|
'불교이야기 > 명법문 명강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 깨달은 진리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0) | 2013.05.19 |
---|---|
인류 최초의 교사 부처님은 최고 보다 훌륭함 추구했다 (0) | 2013.05.10 |
“부모에게 이 몸 받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가” (0) | 2013.04.30 |
“진정한 행복은 ‘참 나’로 돌아가는 것 뿐” (0) | 2013.04.27 |
중생의 수 무한하기에 수행의 길도 무한하다 (0) | 201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