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 쌍서품(雙敍品)11 -
[진실한 것을 거짓으로 생각하고]
以眞爲爲 以爲爲眞 이진위위 이위위진 是爲邪計 不得眞理 시위사계 불득진리 진실한 것을 거짓으로 생각하고 거짓인 것을 진실로 생각하면 이것은 끝내 그릇된 소견이라 마침내 참이익을 얻지 못한다. * 한 일, 한 일을 겪어보면 겪어볼수록, 하루하루를 살아보면 살아볼수록, 우리의 마음에 자유와 안정과 용기를 가져오는 것은 결국 '참된 것' '바른 것'밖에 없었다. * 분별을 떠나라고 하지만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는 것이야말로 참다운 분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이라 생각하며 진실을 진실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은 그릇된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에 저 진실에 이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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