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비야, 568억원에 바르셀로나 이적

다비드 비야, 568억원에 바르셀로나 이적…메시와 뛴다 ▲...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스페인 발렌시아 공격수, 다비드 비야(29)가 발렌시아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19일(한국시각) 스페인 온라인 신문 티피컬리 스페니시(Typically Spanish)는 El Mundo 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비야를 두고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성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는 다비드의 이적협약을 맺어 다비드는 4년간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4,000만 유로(약 568억원)외에도 인센티브 등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아는 오는 21일 바르셀로나에서 종합검진을 받는다. 비야의 이적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기사화돼 왔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다비드 비야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비야 역시 바르셀로나의 입단의사를 드러냈었다. 비아의 협약이 6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이뤄진 것에 대해 매체는 "비야가 월드컵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기 전,거취를 확실히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비야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28골을 획득한바 있는, 발렌시아의 스타 선수중 한명이다. 한편, 비야에 이어 세스크 파브레가스(23, 아스널 FC)도 바르셀로나에서 선수생활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파브레가스는 자신의 집이 있는 스페인으로 귀환하기를 원하며 바로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특히 매체는 파브레가스가 아스널 감독, 아르센 웽거에게 자신은 런던 클럽에서는 어떠한 승리도 얻지못해 침울하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 했다. [다비드 비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금아라 기자 kara@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출처] 파란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