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김생(711~?)을 「삼국사기」에서는 '80이 넘도록 글씨에 몰두하여
예서.행서.초서가 모두 입신(入神)의 경지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유행한 왕희지,구양순 등의 단정한 글씨와는 달리 김생의 글씨는 틀에 박힌 글씨를 벗어나 개성과 운치를 살리는 서체였으나 지금은 그의 글씨가 산실되어 탁본첩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출처 : 이충휘님 자료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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