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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사슬의 역전? ‘강렬한 생사의 기로’

淸潭 2008. 2. 19. 10:07
 
 
먹이 사슬의 역전? ‘강렬한 생사의 기로’ 사진들 화제

뱀의 목덜미를 움켜 쥔 개구리가 손(?)이 대단히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다. 사진 속에서는 뱀이 포식자로서의 지위를 잃어버린 것처럼 보인다. 누가 위기에 처한 것인지 헷갈린다. (해외 네티즌들은 사진 속 동물은 '개구리'가 아니라 게코(gecko)라는 도마뱀의 일종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사진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자연’ 부문 최종 후보자들에 오른 작품 중 하나이다. 영국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의 제목은 “누가 누구를 먹는가”이다.

왜가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먹이 사슬의 역전을 연상시킨다. 뱀은 왜가리의 목을 칭칭 감아 탈출하려 한다. 그러나 개구리와 뱀의 사진만큼 혼란스럽지는 않다. 비평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 세계 프로/아마추어 사진작가의 작품을 평가한 후, 수상작을 선정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최종 결과는 4월 말 프랑스 칸에서 발표된다. (사진 :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홈페이지)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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