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요즘소식

너무 속상해....

淸潭 2008. 2. 13. 09:27
 
"한국 국보1호 건축물 불탔다"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미국의 유력 일간지들은 11일 한국의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 사진을 싣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사진설명]워싱턴 포스트(WP)와 뉴욕 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의 유력 일간지들은 11일 한국의 국보 1호인 남대문이 화재로 소실된 사진을 싣는 등 관심을 보였다. 포스트는 이날 '월드뉴스'면 중간에 가로 22cm, 세로 12.5cm크기로 남대문이 불타는 사진을 싣고 '한국의 역사적 건축물이 파손됐다'라고 제목을 달았다.

포스트는 한국의 국보인 남대문이 610년 된 건축물이라고 소개한 뒤 경찰은 화재원인이 불분명하지만 방화로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타임스(WT)도 '월드'면에 가로 17cm, 세로 11.5cm 크기로 소방관들이 남대문 화재진압작업을 벌이는 사진을 싣고 '한국의 역사적 건축물이 불타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도 이날 13면에 '서울의 국가 기념물이 화염에 싸였다'는 제목의 남대문 화재현장 사진을 크게 싣고 사진설명을 통해 소방관들이 한국의 국보 1호인 남대문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면서 1398년 공사가 완공된 남대문은 서울의 원래 출입문이었다고 소개했다.

미국에서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전국지인 USA투데이도 이날 4A면 월드 뉴스란에서 '국보 불타다'라는 제목으로 1단 크기의 남대문 화재진압 사진을 싣고 남대문은 1398년 건축됐으며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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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대 일간지 1면 보도

아사히 마이니치 요미우리신문(오른쪽부터) 등 일본 3대 일간지가 일제히 11일자 신문 1면에 숭례문이 소실됐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도쿄=천광암 특파원 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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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建은 문제없을 텐데 사회 혼란 걱정스럽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가운데)과 대통령직인수위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숭례문 화재 현장을 방문해 굳은 표정으로 정정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오른쪽)에게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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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 숭례문

11일 화마로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숭례문 앞에서 경찰이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국화를 정리하고 있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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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타고난 뒤 찾아온 兪청장

11일 오후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 사고 현장을 찾은 유홍준 문화재청장. 유 청장은 6∼14일 일정으로 네덜란드 프랑스 출장을 떠났다가 11일 급히 귀국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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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방화 범행자백

<좌> <우> 숭례문 화재 사건의 유력 용의자 채모씨가 12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남대문 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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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방화 범행자백

 숭례문 화재 사건의 유력 용의자 채모씨가 12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남대문 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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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방화 용의자가 불지른 창경궁 문정전

숭례문 방화 용의자 채모씨가 지난 2006년 4월 창경궁 문정전에 불을 질렀을 당시 현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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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방화 화근된 일산 땅

국보 1호 숭례문에 불을 지른 이유로 꼽히는 경기도 일산서구 일산동 채모(70)씨의 땅. 애초 220㎡ 규모였으나 92㎡가 도로로 수용되면서 나머지 땅은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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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묵념

12일 낮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전소 현장을 찾은 의정부의 효자초등학교 유동호 유동욱군이 묵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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童心도 안타까워…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현장에 12일에도 상심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 없이 이어졌다. 아버지와 함께 찾아온 의정부시 효자초등학교 유동호(11) 동욱(8)군 형제가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헌화하고 있다. 김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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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숭례문 앞 "죄송합니다.잘못했습니다"

12일 오전 숭례문 화재 전소 현장 앞에 누군가 갖다 놓은 '죄송합니다.잘못했습니다' 문구가 쓰여진 조화가 놓여져 있다. 국보 1호가 불에 탄 사실과 관련, 관계당국이 남 탓만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갖다놓은 조화에 쓰여진 `잘못했습니다'란 문구가 소중한 문화유산이 불타도록 방치한 것이 우리 모두의 잘못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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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혹스럽긴 둘다 마찬가지

유홍준 문화재청장(오른쪽)이 숭례문 화재 전소사건을 보고하기 위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과 보고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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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여 사과하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숭례문 화재와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던 도중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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