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의 재앙

태안은 기름 제거작업 중 ▲ 기름 유출사고 발생 닷새째인 11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모항항에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흡착포를 이용해 방파제와 바위에 묻은 기름들을 일일이 손으로 닦아 내고 있다. 기름제거가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탓에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태안=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11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군경, 지역 주민들이 인간띠처럼 길게 줄지어 해변가에 달라붙은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태안=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원본 글: http://www.donga.com

'이걸 언제 다 닦아내나…' ▲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방제작업이 6일째 계속되고 있는 12일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물이 빠진 사이 바위에 붙어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기름 제거에는 현수막이 최고' ▲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6일째인 12일 대전 동구 직원들이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기름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폐 현수막을 이용해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동구는 11일부터 2일 간 2t 트럭 2대 분량의 폐 현수막을 사고현장에 보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닦아낼 수만 있다면…" ▲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방제작업이 6일째 계속되고 있는 12일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물이 빠진 사이 바위에 붙어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imaeil.com

'차마 떠날 수가 없어요' ▲ 원유유출 사고가 난지 엿새째인 12일, 한 자원봉사자가 만조로 인해 방제작업이 끝난 태안군 만리포해변에 홀로 남아 기름을 쓰레받이로 한줌한줌 걷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방제작업 나선 어민들 ▲ 충남 태안 앞 바다 원유유출 사고가 난지 엿새째인 12일 충남 태안군 신진도 앞 해상에서 어민들이 생업도 잊은 채 흡착포를 걷어 올리는 등 방제작업에 여념이 없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해군, 고속기동 통해 방제작업 ▲ 12일 태안반도 서남쪽 20km지점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 오염해역에서 해군 함정들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군은 호위함 1척, 초계함 3척, 구조함 1척, 고속정 8척, 지원정 3척을 동원, 유처리제를 살포하고 고속정의 고속기동을 통해 해면상의 두터운 기름층을 분쇄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기름으로 얼룩진 갯벌 ▲ 충남 태안 일대에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엿새째인 12일 오전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바지락이 기름으로 얼룩져 있다. 정부는 이날 이번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과 서산, 보령, 서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날까지 태안 일대 피해지역에는 주민들과 군경, 각종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나와 기름 제거 작업을 벌였으나 피해규모가 워낙 커 작업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뉴시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갈 곳 잃은 가마우지 ▲ 충남 태안 앞 바다 원유유출 사고가 난지 엿새째인 12일 충남 태안군 가의도 앞 돌섬에서 가마우지들이 갈 곳을 잃은 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 충남 태안 앞 바다 원유유출 사고가 난지 엿새째인 12일 충남 태안군 가의도 앞 돌섬에서 가마우지들이 갈 곳을 잃은 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태안=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기름묻은 갈매기 ▲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엿새째인 12일 태안군 신진항 인근에서 기름이 잔뜩 묻은 갈매기 한마리가 힘든 날갯짓을 하며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뉴시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