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럽여행

템스강에 대해서 (영국)

淸潭 2007. 6. 25. 15:01

템스강에 대해서 ...

 

국 잉글랜드 중남부를 흐르는 강.

런던 중심부 템스강. 템스강은 2000년전 로마시대 9세기 바이킹의 통로 뿐 아니라 현재 영국 상업의

중요한 동맥 역할을 해 왔다. 화물선이 지나갈 수 있도록 다리를 열 수 있는 가동교이다.

 

 

영국 잉글랜드의 주요하천.

강 기슭에 런던이 건설되었다. 글로스터셔의 코츠월즈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영국 남부의 6개 주를 지나며,

그레이터런던 바로 아래 틸베리에서 북해로 흘러든다. 총길이는 338㎞, 유역면적은 9,873㎢이다.

지류로는 천·콘·윈드러시·에벤로드·처웰·옥·템·케넛·로든·콜른·웨이·몰 강이 있다

홍수로 인해 상류의 호우가 강어귀로 쏟아지고 강한 조수가 바다에서 밀려와

종종 런던 중심부의 제방 도로를 위협했다.

북해 강풍에 의해 강어귀로 밀려오는 조수로 인해 침수의 위험이 생기자

런던 시당국은 강하류에 방벽 건설을 시작해 1982년에 완공했다.

템스 강은 런던과 서쪽 교외(또한 옥스퍼드와 페링던 주변의 행정구들)의 주요식수원이므로 가뭄 또한 심각한 문제이다.

담수 구간은 1857년 이래 템스 강 관리보호위원회가, 테딩턴 하류로 조수의 영향을 받는 구간은

1908년 이래 런던 항만청이 관리해오고 있다. 이 강은 옥스퍼드까지 거룻배를 이용해 항행할 수 있게 되었지만

1624년 이후 1771년 스테인스 상류에 수문이 건설될 때까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1810~15년에 런던 시의회는 스테인스와 테딩턴 사이에 수문을 추가 건설했다.

그 후 개량공사로 배를 1m 정도 끌어올려 레크레이드에 닿을 수 있게 되었다.

일부 거룻배의 통행(특히 킹스턴까지)은 테딩턴 상류를 이용한다.

여름이면 여객 증기선이 매일 옥스퍼드와 킹스턴 사이를 운행하고,

그레이터런던의 웨스트민스터에서 상류로 큐·리치먼드·햄프턴 궁까지,

 하류로는 타워파이어에서 틸베리·사우스엔드온시·마게이트까지 왕래한다.

 수상 버스가 그리니치와 푸트니 사이를 운행하며, 정기여객선들이 울리치-노스울리치,

그레이브젠드-틸베리 간을 왕래한다. 1960년대에는 담수의 템스와 연결된

 버려진 수로의 일부가 복원되어 유람선이 운항되기 시작했다.

조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 수로는 상업용으로 이용되며,

웨스트미들랜드와 더비셔 간의 그랜드유니언 수로가 이에 속한다.

타워 다리 밑을 흐르는 템스 강은 영국에서 중요한 수로 가운데 하나로,

그곳의 통행은 템스 해운청의 감독을 받는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이 강을 타메시스라고 불렀고,

초기 영국의 연대기 편자들은 타미스·타미사·타멘심 등으로 불렀으며,

긴 역사를 통해 음유 시인들의 찬사을 받았다.

그러나 19세기 중반 이후 이곳은 런던의 시적인 강이라기보다 노천 하수구에 가까웠다. 1

963년부터 담수와 조수관리소는 새 법안의 지원을 받고 공해에 대한 성공적인 싸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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