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舍廊房

나 이제 그대를 사랑 하려고 합니다.

淸潭 2007. 5. 7. 14:23

나 이제 그대를 사랑 하려고 합니다.

 

        나 이제 한 사람을 
        곱게 접어 내 영혼 맑은 
        곳에 고이 간직 하려고 합니다. 
        계절이 찾아오면 꽃이 피듯,
        언제나 하늘에는 해가 떠있듯,
        그냥 나의 아름다운 도반 이기에 
        내가 어느 곳 
        어느 때라도 
        그 자리에 서면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바라보고 
        함께할 수 있을 것 같기에 
        나는 그를 사랑 하려고 합니다.
         
 

 

'글,문학 > 舍廊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나이 들수록....  (0) 2007.05.09
바로 나 아님 바로 너  (0) 2007.05.08
여자의 내숭은 무죄!  (0) 2007.05.06
[스크랩] 할미꽃 전설  (0) 2007.05.04
이세상 남편과 아내에게 드리는 글♥  (0) 200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