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사(수덕사 말사) 철새탐조 서산 부석사 철새탐조 충남 서산 천수만을 날아다니는 겨울 철새들. 부석사는 철새 탐조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천수만은 철새들의 낙원이다. 최대 30만 마리가 모여드는 세계적인 규모다. 풍부한 먹이 덕분에 총 13목 44과 265종에 달하는 새떼들이 북녘에서 날아와 보금자리를 만.. 불교이야기/수사모 2009.03.30
일엽 스님의 아들 일당 스님 일엽 스님의 아들 일당 스님, 미수 전시회 열어 “그리운 어머니도 화폭에 담아” “왜 그리느냐고요? 이것도 타고난 팔자죠.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그림을 그리면 다 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미수전(米壽展)을 앞둔 일당 김태신(사진) 화승(畵僧:그림 그리는 스님)의 복잡했던 일생 한가운데에는 .. 불교이야기/수사모 2009.03.19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 추대 ‘결의’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 추대 ‘결의’ 9일 임회에서 ‘만장일치’ 설정스님<사진>이 덕숭총림 수덕사 제4대 방장으로 추대됐다. 덕숭총림은 오늘(9일) 오후1시 수덕사 조인선원에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회(林會)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방장에 설정스님을 추대했다. 수덕사(주지 옹산스님)는 .. 불교이야기/수사모 2009.03.10
원담대종사 열반 1주기 수덕사서 법회·서예전 원담대종사 열반 1주기 수덕사서 법회·서예전 생전의 원담 스님이 붓으로 글을 쓰고 있다. [수덕사 제공] 덕숭총림 수덕사의 제3대 방장이었던 원담(1926~2008) 대종사의 열반 1주기 추모법회가 7일 오전 10시30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다. 생전의 법어와 작품 등을 모은 법어집『대관절 이것이 무엇.. 불교이야기/수사모 2009.03.05
(수덕사에 얽힌 사연) (수덕사에 얽힌 사연) 수덕사의 여승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 님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백리 수덕사에 밤은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 불교이야기/수사모 2009.03.01
수덕사에서 천장암까지 경허스님의 길을 찾아서 일본을 다녀와 정신없이 일터에서 보낸날이 몇날인지 기억에 없다 오늘이 몇일인지 생각할 틈도 없이 목요일일 뿐이다 그리고 답사가 있는날, 카메라만 겨우 챙겨 나오는 나에게 남편은 오늘 비가 온다며 굳이 우산을 건네 준다 넣을 곳도 없는데... 어디로 가냐는 질문에 경허스님 만나러.... 천장암, .. 불교이야기/수사모 2009.03.01
경허선사 참선곡 경허선사 참선곡 홀연히 생각하니 도시몽중 이로다. 천만고 영웅호걸 북망산 무덤이요 부귀문장 쓸데없다 황천객을 면할소냐 오호라 나의몸이 풀끝의 이슬이요 바람속의 등불이라 삼계대사 부처님이 정녕히 이르시대 마음깨쳐 성불하여 생사윤회 영단하고 불생불멸 저국토에 상락아정 무위도를 사.. 불교이야기/수사모 2008.12.15
오 늘 오 늘 1.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간다 삶은 이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니 순수하지 못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면 고통은 그를 따른다. 수레의 바퀴가 소를 따르듯... 2.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간.. 불교이야기/수사모 200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