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발원문 2 일상발원문 2 종성(鐘聲)이 울립니다. 새벽의 어스름을 걷우는 천 년의 무게가 무릎을꿇어 엎드린 우리의 잔등을 타고 퍼져 나갑니다. 손마디는 종소리의 고동을 따라 떨림을 멈추지 못하는데 아하, 세존이시여 이 가슴을 적셔오는 흥분의 열기는 무슨 까닭입니까. 팔굽을 타고 등줄기를타고 퍼져 울..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3
일상발원문 1 일상발원문 1 거룩하신 부처님 무한한 지혜와 자비의 빛으로 저희들 마음의 어두움을 밝혀 주옵소서. 저희들이 지난 날 무명의 구름에 가리워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지은 잘못을 참회하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은 인과의 도리를알지 못하여 갈 길 몰라 헤매었나이다. 이에..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3
지장보살예찬문 지장보살예찬문 저희들이 엎드려서 지성다하여 향로위에 향한쪽 사르고나니 향기는 온법계를 진동하옵고 이땅에서 불국토로 고루퍼지매 곳곳마다 상서구름 피어나오니 저희들의 간절한뜻 살펴주시사 자비하신 부처님 강림하소서. 지심귀명례 시방 법계 상주 삼보 나무 지장왕보살 마하살 대비대원..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2
육조단경반야품 (六祖壇經般若品) 육조단경반야품 (六祖壇經般若品) 선지식아, 보리반야(菩提般若)의 지혜는 세간 사람이 다 본래부 터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것인데 다만 마음이 미혹하여 스스로 깨닫지 못할 따름이니 모름지기 큰 선지식의 가르침과 인도함을 빌어 서 견성하여야 하느니라. 마땅히 알라. 어리석은 자와 지혜있는 사람..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2
아미타경 아미타경 이와같이 내가 들었다. 한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 에서 대비구 천이백오십인과 더불어 함께 계셨다. 그들은 모두가 대 아라한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이들이었으니, 장로 사 리불, 마하 목건련, 마하가섭, 마하가전연, 마하구치라, 리바다 주리 반타가 난타, 아난타 라후..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2
법등십과 법등십과 1. 조석으로 법등십과를 지키고 부처님께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 하루 세 번 이상 합장하고 " 나는 불보살님과 함께 있다. 나는 건강하고 반드시 행운이 온다."라고 선언합니다. 3. 매일 조상과 부모님과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람을 만났을 때 먼저 밝은 미..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2
의상조사법성게 (義相祖師法性偈) 의상조사법성게 (義相祖師法性偈) 법성원융무이상 法性圓融無二相(법의성품 원융하여 두모양이 본래없고) 제법부동본래적 諸法不動本來寂 (모든법이 동함없이 본래부터 고요해라) 무명무상절일체 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형상없고 온갖것이 끊겼으니) 증지소지비여경 證智所知非餘境 (참지혜로 ..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2
절하는 공덕 절하는 공덕 마음이 산란하고 약하고 탐심. 진심. 치심이 많은 사람이라도 절을 계속하면 나쁜 마음이 일어나지 않고 약한 마음이 튼튼하게 됩니 다. 산란하던 마음이 가라앉고 침착해지므로 주의력이 생기고 정진 력이 생기며 따라서 지혜가 열립니다. 또 참회가 되고 기도가 되므 로 업장이 소멸되..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2
수계의식(受戒儀式) 수계의식(受戒儀式) 1. 삼귀의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2.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 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2
무상계 (한글역, 한문본) 무상계 (한글역, 한문본) ○○○ 영가 내이제 영가와 인연이깊어 무상계 묘법문을 다시주리니 일심으로 마음비워 받을지로다 무상계는 열반얻는 긴한문이며 고통바다 건네는 든든한배라 부처님도 이계로서 열반드셨고 중생들도 고통바다 건네느니라 그대이제 몸과마음 놓아버리고 신령한 심식이 말.. 불교이야기/불교경전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