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체 연구…대중화 시도 정대병씨, 하동서 첫 서예개인전 붓글씨 한 자 한 자에는 혼과 성품이 담겨있다. 예술 창작품에는 그 사람의 정신과 개성이 깃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하동 고향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진한 삶의 향기가 배어있는 글씨를 써 온 그는 마치 물이 모래를 덮고 모래가 물을 덮는 하동 섬진강 물길을 닮아.. 문화,예술/서예실 2008.07.23
연밥따는 아가씨(采蓮曲) 삼도헌의 한시산책 허난설헌의 연밥따는 아가씨 연밥따는 아가씨(采蓮曲) 허 난설헌 秋淨長湖碧玉流(추정장호벽옥류)한데 맑은 가을호수 옥처럼 새파란데 蓮花深處繫蘭舟(연화심처계란주)라 연꽃 무성한 곳에 목란배를 매었네 逢郞隔水投蓮子(봉랑격수투련자)하고 물건너 임을 만나 연밥 따서 던지.. 문화,예술/서예실 2008.07.08
정각스님 ‘다암서첩’입수…본지에 첫 공개 정각스님 ‘다암서첩’입수…본지에 첫 공개 당대 스님-유학자 ‘각별한 교류’나눴다 호의.초의.각안스님, 다산 문중 등과 교분 공개 서첩 중 추사 김정희 추정 글씨 4점도 조선후기 호의(縞衣).초의(草衣)스님과 유학자들의 교류 내용이 실린 간찰(簡札,편지) 16편을 모은 <○茶庵書帖(○다암서첩)&.. 문화,예술/서예실 2008.07.05
도산서당에서 퇴계가 바라본 매화를 감상하면서(삼도헌의 한시산책) 도산서당에서 퇴계가 바라본 매화를 감상하면서(삼도헌의 한시산책) 퇴계 이황선생이 후학들을 지도했던 도산서당 전경(서당 좌측 위에 매화나무가 있다) 도산 달밤에 핀 매화(陶山月夜詠梅) 퇴계(退溪) 이황(李滉) 獨倚山窓夜色寒 / 홀로 산창에 기대서니 밤기운이 차가운데 梅梢月上正團團 / 매화나.. 문화,예술/서예실 2008.06.18
이황(李滉) 글씨 ☞ 이황(李滉) 글씨 ★...이황(1501~1570)이 이언적(李彦迪)의 임거십오영(林居十五詠)이라는 연작시 중 유거(幽居)를 행서로 썼다. 지본묵서(紙本墨書), 52×66.9cm. 아라재(亞羅齋) 소장.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이 기획한 '조선서화 보묵(寶墨)' 전시에 출품된다. (서울=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 .. 문화,예술/서예실 2008.04.23
한글서예전 여는 효림스님 한글서예전 여는 효림스님 “한글서예로 대중포교 일조할 터” 한문 비해 공감도 높아…글씨 ‘제 맛’날 것 “한글글씨가 한문글씨보다 마음에 들어요. 어느 누구라도 쉽게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글을 보면서 많은 이들이 공감대를 갖는다면 이 역시 대중포교라는 생각에서 부끄러움을 무.. 문화,예술/서예실 2008.04.19
길상-龜遊沼 외 龜遊沼 거북이 연못에서 노니네 (장수를 기원함) 木鐸警世 목탁소리 세상에 경종을 울리네 德壽 덕수(德壽)를 각(刻)함 吉祥 吉祥을 갑골문자로 集字함 無執 無執 : 집착하지 않네 合抱之木 生於毫末 九成之臺 起于累土 千里之行 始於足下 爲者敗之 執者失之 是以聖人 無爲故無敗 無執 故無失 한아름.. 문화,예술/서예실 2008.03.14
서예 전람회 입상작 (서가협) 서예 전람회 입상작 (서가협) 서가 14회 (2006년) 대상 http://www.sgh.or.kr/S_exhibit/S_exhibit_notice.htm 문화장관상 http://www.sgh.or.kr/S_exhibit/S_exhibit_notice.htm 우수상 http://www.sgh.or.kr/S_exhibit/S_exhibit_notice.htm 특선 http://www.sgh.or.kr/S_exhibit/S_exhibit_notice.htm 서가 13회 (2005년) 대상 http://www.sgh.or.kr/S_exhibit/S_exhibit.htm?searchvalue=.. 문화,예술/서예실 2008.03.08
추사(秋史) '세한도'에 숨겨진 수학 비밀을 풀다 추사(秋史) '세한도'에 숨겨진 수학 비밀을 풀다 중앙박물관 이수미 연구관 "처음부터 그림 비례 염두하고 치밀한 구도 속에서 그린 듯" 유석재 기자 karma@chosun.com 입력 : 2008.02.27 00:22 / 수정 : 2008.02.27 06:32 국어 교과서에도 실렸던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의 대표작 '세한도'(歲寒圖·국보 180.. 문화,예술/서예실 200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