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 홀로 피는 연꽃 오비이락 [ 烏飛梨落 ] 의 교훈 인과경(因果經)에 이런 말이 있다. "자기가 지은 업보는 자기가 받고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거둔다." 이 말은 곧 좋은 인연을 지으면 좋은 결과를 낳고 나쁜 업을 지으면 악한 과보를 받는다는 인과의 철칙을 두고 하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 "까마귀 날.. 문화,예술/명상실 2014.04.02
[명상음악] 마음 누구나 바라는 그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들 마음 속에서 우러난다 오늘 내가 겪는 불행이나 불운을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서 갖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간다 .. 문화,예술/명상실 2014.03.29
[명상음악] 히말라야 만년설 나 아직 여기에에 파묻혀 있느냐 청년의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하는 마음의 모습 그대로 나 아직 그곳에 파묻혀 웃고 있느냐 배낭을 베게 삼고 고요히 설산에 누워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면 걸어간 길보다 걸어가지 않은 길이 더 아름답다 내가 걸어가다가 잃은 아이젠을 신.. 문화,예술/명상실 2014.03.28
[명상글] - 난처(難處) 아침의 명상 ♤ 난처(難處) ♤ 寒士來借銀 謂不可啓齒 于是唯唯 亦說他事 한사래차은 위부가계치 우시유유 역설타사 我窺見其苦意 拉向無人處 問所需多少; 아규견기고의 랍향무인처 문소수다소; 急趨入內 如數給與 然後問其必當速歸料理是事耶? 급추인내 여수급여 연후문기필당속귀.. 문화,예술/명상실 2014.03.22
티끌같은 이 마음 / 명상음악 [ 뜻으로 푼 반야심경 ] 두루 차고 깊은 지혜 한마음은 밝았으니 저 세상과 이 세상을 두루 살펴 자재로이 행하시는 한마음이 죽은 세상 산 세상 한데 비추어 보시니 모든 중생들은 본래부터 공생(共生), 공심(共心), 공용(共用), 공체(共體) 공식(共食)하며 고정됨이 없이 나투고 화하여 돌.. 문화,예술/명상실 2014.03.21
[명상음악] 깊은 물 나무는 아름다웠다 틱낫한 스님은 자신과 제자들을 다양하고 불완전한 잎이 모여 이룬 한 그루 아름다운 나무에 비유했다. 어느 날 산책을 하던 그는 황혼에 아름답게 물든 나무 한 그루를 보았다. 순간, 경이로움이 피부 속속들이 파고들었다. 발걸음은 저절로 나무를 향했고 나무 아래 .. 문화,예술/명상실 2014.03.19
[명상음악] 바람의 종 경전이든 누구의 글이든 객관적으로만 읽고 지나치지 마라. 자기 자신의 삶을 그 거울에 비춰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글을 읽는 의미가 있다. 그것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읽는 것이다. 그때 그때 마주치는 타인을 통해서 나 자신이 활짝 열린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라. 마음을 찾는 .. 문화,예술/명상실 2014.03.15
[스크랩] [명상글] - 지금의 군자(君子) 아침의 명상 ♤ 지금의 군자(君子) ♤ 仁者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 今之君子 인자기욕립이립인 기욕달이달인 금지군자 異於是 己之所欲 於人則反之 立則抑人之立 이어시 기지소욕 어인칙반지 립칙억인지립 達則閼人之達 不惟害人 抑且違天 달칙알인지달 불유해인 억차위천 人天交.. 문화,예술/명상실 2014.03.14
Nirvana Shatam / 사막의 별 Nirvana Shatkam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 글쓴이 : 개선문.| 원글보기 문화,예술/명상실 2014.03.12
[명상음악] 마음의 눈 [명상음악] 마음의 눈 세월(歲月) 이 세상에 무엇이 영원하리요 우리는 나서부터 죽음의 길로 뛰고 인간 쾌락 좋다 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 문화,예술/명상실 2014.03.12